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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할까봐요
2016-04-25 11:20:24
아이콘 143
조회수 7,875
게시판 뷰
글쓴이 지옥이다
제목 파혼할까봐요
 남들 다 보는 사이트에 글쓰면 그 사람도 볼꺼같아...여기다 속풀이겸 글을써요.
올해 28세로 4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준비 중입니다. 식은 11월달이고요

지난달 상견례를 하고나서부터 예비 시어머니의 미친듯한 간섭과 잔소리에 
하루에도 수십번 지옥을 왓다갔다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반에는 자주 만났지만 오래 사귀다 보니  1~2주에 한번정도 봐요
서로 일이 바쁜 것도 있고, 좀있으면 결혼하니 그 전까지 자유로운 시간을
갖자고 서로 협의를 한 상태이고요.

또 남친은 혼자 자취있지만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외박은 꿈도 못꿔요.
지금까지 외박한 적도 없고, 남친집에 놀러가도 막차타고는 꼭 집에 갔어요.

근데 상견례가 끝나자마자 매일 매일 예비 시어머니한테 연락이 와요
아침 챙겨 먹였냐, 건강식 좀 챙겨줘라, 반찬 좀 만들어서 갖다줘라,
주말에 남친집 가서 밥 좀 차려줘라, 청소도 좀 해라....
그러면서 며느리가 아들 잘 챙겨줘야 효도하는 거랍니다. 

한 두번은 이해할 수 있는데 한달넘게 매일매일 문자나 전화로 저런 소리를 하세요.

저는 노는 사람인가요????????????

저런 소리하실 때마다 매번 말씀드려요
어머니 저 일하고 있어요. 저 야근해요. 토요일 출근해요. 약속있어요. 
그러면 뭔가 기분나쁘듯이 끊으시고는 또 아무일 없다듯이 연락을 하세요. 

하도 저러시니 짜증나서 남친한테 중간역할 잘해라 
한두번이지 매번 저러시면 나 정말 짜증난다라 말했어요.

남친은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지가 안당해봐서 모르는지 
그냥 대충 넘기기만 합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저러시는데,...결혼하고 나면 얼마나 더 저러실지...
저는 결혼을 하는 거지 입양을 하는 것이 아닌데 왜 저러실까요.
그냥 파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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