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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06:07:09
3
조회수
287
| 글쓴이 | naver_**** | ||
|---|---|---|---|
저희집 강아지 일로 자문을 구하고싶어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지난주 토(1/27) 오후 장박 중인 캠핑장에서 다른 캠퍼가 준 간식에 붙어있던 방부제를 먹었습니다. 우선 저희집 강아지는 세마리입니다. 사건 당일 상대 캠퍼의 텐트에서 저녁을 먹기로했고 들어가니 애들한테 주려고 고구마 하나를 통으로 준비해놨더라구요 그걸 그대로 접시째 애들한테 들이밀었고 세마리가 흥분한 상태로 고구마에 덤벼드니 이건 나중에 줘야겠다 하고 다른 간식 줄게 하고 꺼낸게 문제였습니다. 참고로 저에게 간식을 줘도되는지 묻지도않았고 어떤 간식인지도 설명이 없어 지금까지도 뭘 먹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서로 친했던 사이라 강아지들이 알러지없는걸 알고있어서 평소에도 뭘 줘도 되는지 물어보는거없이 급여하곤 했었어요 먼저 한 강아지한테 꺼내줬고 두번째 꺼낸 간식에 방부제가 붙어있었고 내미는 과정에서 저희집 강아지가 낚아채갔고 그대로 삼켜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저도 같이있었지만 말릴세도 없었어요 저는 그대로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엘 갔고 그쪽 집에선 나머지 두마리 강아지를 봐주기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병원에 같이가겠다, 같이 가주냐 라는 말들은 일절 없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 구토유발 2번을 했으나 나오지않았고 결국 마취를 하고 내시경으로 빼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말티즈 7살 심장병B1 단계에 2달전 디스크 의심으로 2달 전에 이미 마취를 한번 했었던 상황이었지만 방부제를 그대로 두기엔 더 위험할 수 있다고하여 어쩔수없이 또 마취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대 캠퍼는 카톡으로 죄송하다는 말은 했지만 다음날에도 저희집 강아지 안부를 묻는 연락이 없었고 당연히 병원비 얘기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이 지난 이번 주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고 병원비가 180만원이 나왔다고 얘기하니 어떻기 했으면 좋겠냐고 되묻더라구요. 상상했던 반응이 아니라 매우 당황스러웠고 그쪽이 생각해보고 연락을 주라고 답변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그 금액을 다 부담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카톡으로 전액을 다 보내달라 얘가했더니 본인들은 80만원 정도로 생각했다며 꺼내자마자 강아지가 먹었는데 그걸 100% 본인 잘못이라하냐며 본인도 여러곳에서 변호사 자문을 구했고 법적으로 본인에게 배상 의무가 없다고 확인했으니 진료비에 대한건 법적으로 처리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하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상대방 뻔뻔한 태도에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방부제 내용물이 철로 된것이었다면 그게 안에서 터졌다면 신장이며 간이며 다 망가지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시경으로 못빼는 상황이었다면 위절개를 해야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으로서 저런 반응도 도저히 이해가되지않으며 저희집 강아지 안부는 커녕 연락 한번 없던 일주일동안 변호사 자문을 구하고있었다니 너무 소름돋네요.. 어떻게 해야 배상 받을 수 있을지 방법이 있을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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