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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센터 재활수업중 부상
2025-01-23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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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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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naver_****
안녕하세요. 현재 카페에서 근무중인 20대 여성입니다. 체형교정센터에서 재활수업중 손목 부상을 당했는데 어디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드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다녔던 센터는 병원에서 도수치료사로 근무했었던 선생님들이 계시는 체형교정센터입니다. 의료기관은 아닙니다. 손목,발목,허리디스크등의 이유로 30회 등록하여 29회차까지 수업을 받았고 29회차시에 일이 발생했습니다. 1. 25년1월6일 월요일 수업 중 어떤 운동을 하다가 목쪽의 통증을 호소했더니 교정을 해주신다고 팔을 들어올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동작을 하는지, 어떤 유의 사항이 있는지 설명없이 뒤에서 안듯이 확 힘을 주셨는데 그 순간 머리 사이에 있던 왼쪽손목이 빡 소리가 나며 꺾였습니다. 순간 너무 아팠지만 나아지겠지 싶어서 그 자리에서는 말씀을 안 드리고 수업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2. 그 날 집에 와서도 너무 아파서 수업 끝나고 1시간 뒤에 연락을 드렸더니 팔이 꺾였던 것을 인정하시고 손목찜질을 해주고 그래도 아프면 내일 연락 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3. 저는 당장 부상 다음날인 1월7일 화요일에도 근무를 해야했고 극심한 통증으로 여전히 아프다는 연락을 드렸더니 무상으로 봐주시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4. 센터에 방문했을 때 테이핑 등등의 조치를 취해주셨고 그래도 아프면 연락 달라고 하셨습니다. 조치를 취했을 때 조금 통증이 가라앉긴했으나 여전히 아팠고 특히 중지손가락을 움직이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선 기다려보자 싶어 다음날까지 상태를 지켜봤습니다. 5. 1월8일 수요일 여전히 통증은 심했고 왼손잡이인 저는 젓가락질을 하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저녁 6시쯤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손목이 더 아파져서 연락드립니다. 어제 나와서 집에 가는 길에 손목을 움직이니까 다시 처음처럼 아팠는데 우선 조치를 취했으니 지켜보자 싶어서 집에 와서 찜질해주며 최대한 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밤에 잘 때는 더 욱신거렸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동일하게 욱신거렸습니다. 파스도 붙이고 손목보호대를 써주면서 생활중인데 여전히 아프네요. 오늘은 근무를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당장 내일부터 계속 길게 근무를 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진전 없이 통증이 계속 더해지는데 어떻게 해결해주실 수 있는지 싶어 연락남깁니다.> 이렇게 연락을 남겼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연차라서 전달하겠다는 말과 함께 소염제를 먹어보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에 다녀와서 연락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몇 분 뒤 다시 <내일부터 일하셔야하는데 손목이 계속 아프셔서 걱정이에요ㅜㅜ 속상하신마음 저희가 어떻게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하는데요ㅠㅠ 내일 근무끝나거나 근무전에 한번 더 방문 하실수있으실까요~?> 이렇게 답장이 와서 저는 다음날도 방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6. 1월9일 목요일 방문을 했을 때 이것저것 해보시더니 손목이 원인이 아닌 것 같다. 목쪽이 안 좋아서 손목에 통증이 오는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이 부분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지식 선을 넘어갔다고 하셨습니다. 저에게 실비가 있는지 여쭤보시며 아는 병원을 추천해줄테니 가보시겠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목이 꺾이며 통증이 생겼는데 목쪽이 원인이 맞냐라고 여쭤봤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엔 그렇고 만약 손목이 원인이면 본인이 보상을 하겠다 우선 원인을 찾아야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 1월10일 금요일 저는 집에서 1시간 반 떨어진 추천 병원을 방문했고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도수치료사 선생님도 원인은 손목 염좌라고 하셨고 휴식,소염제복용,보호대 착용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원래도 왼손을 여러번 다쳐서 손목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엑스레이상 관절염이 있는데 이로인해 이번 부상이 더 자극됐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도수치료사 선생님께서는 원래 있던 통증은 두개골쪽이 원인이지만 이번에 새로 생긴 통증은 꺾임이 원인이 맞다. 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일하는 저는 휴식을 취할 수도, 손목을 안쓸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11일,12일,13일까지도 계속 출근을 했고 통증은 여전했으며 센터측에선 어떠한 연락도 없었습니다. + 10일 금요일 회사에 퇴사 요청도 드렸습니다. 너무 아파서 근무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원부족으로 바로 퇴사를 할 순 없는 상태입니다. 8. 1월 13일 월요일 다른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역시나 염좌가 원인이었고 물리치료,소염제 처방을 받고 통증이 지속되면 주사치료도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9. 1월 14일 화요일 손목에 관하여 재활센터 담당선생님과 면담 요청을 했고 2시에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연락드리려고 했다. 도수치료사 선생님께 전달받았는데 염좌도 있는데 다른 곳도 원인이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2회를 무상으로 더 봐드리는 건 어떠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제 의지로 다친 것도 아닌데 병원다니고 시간쓰고 퇴사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다. 병원에서도 손목을 최대한 쓰지말라고 테이핑외에는 아무것도 안해주셨는데 2회를 봐주신다고 나을 것 같진 않다. 그 동작은 손목이 관여가 될 필요가 없는 동작이었고 선생님은 사전에 그 동작이 어떤 건지 설명도 안해주셨으며 제 상태를 제대로 안 살피고 동작을 시행하셨다. 전 이미 손목이 안 좋고 선생님도 그걸 아시는데 이렇게 된게 너무 속상하다. 라고 했더니 실비가 몇프로냐며 본인이 여유가 안되니 실비 제외한 병원비를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본인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다 나을 때까진 봐드릴 수 있다라고 말씀하셔서 생각해보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 그 후 집에가서 문자로 다음날 다시 방문하겠다고 센터장님과의 면담 원한다고 요청드렸고 남자친구와 방문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0. 1월 15일 수요일 5시쯤 남자친구와 방문했습니다. 센터장님은 그제서야 사과를 거듭 반복하시며 그동안 정성껏 봐드린게 있으니 정상참작해달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한 번만 믿고 본인들에게 맡겨달라라고 하셨고 병원비는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센터는 서비스업으로 들어가있어 보험가입이 안되어있다고 일상배상책임보험처리가 필요하니 말을 맞춰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등을 말씀드리며 이미 신뢰는 떨어져서 더 다니는 건 원치 않고 금전적 보상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00만원을 말씀드렸더니 경제적으로 부담되신다며 50을 제안하셨고 센터 적자,빚 등등을 말씀하시며 감정적 호소를 하셨습니다. 저희도 이미 경제적으로 피해를 봤고 이미 다친 손이라 얼마나 갈지도 모르는데 50만원으로는 치료조차 어렵다고 제가 수업료로 지불했던 240만원 환불이라도 불가능하냐 요청드렸습니다. 그것도 어렵다고 하시며 위로금 50+치료비 20 으로 총 70만원은 어떠냐고 하셨습니다. 염좌는 병원에서 길게봐도 2주정도로 본다고 그 이상의 보상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저희도 계속 호소를 하니 치료비 20+ 2주간 근무 못하는 것에 대한 비용 80으로 100을 제안하시며 눈물+ 무릎꿇음 등으로 사과를 하셨고 제 남자친구도 같이 무릎을 꿇으며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센터의 감정적호소로 마음이 약해져 70만원만 받고 나오는 걸로 정리를 했습니다. (합의서는 안쓰고 그냥 입금만 받았습니다.) 11. 그러나 사건 발생 이후 거의 3주가 되는 시점인데 여전히 손목통증은 심하고 일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길 후유증을 생각하면 70만원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 다시 배상 요청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손목이 이미 안 좋은 사람이고 손 쓰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쉬지 못하면서 더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한 위험부담 + 병원비 및 교통비 + 이로인한 정신적 고통 + 왼손을 쓰지않으려고 오른쪽손을 쓰다보니 오른쪽 손까지 통증 + 퇴사로 인한 경제적 피해 등등을 생각했을 때 제가 어디까지 요청할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6년전 발목부상(염좌)을 당했는데 그때도 쉬지못하고 일하여 현재는 퇴행성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통증이 있습니다. 이처럼 제 손목도 후유증이 남을 것이 너무 걱정됩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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