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따라오겠다는 시할머니
2015-12-04 16:50:43 혼전임신으로 혼인신고만 먼저하고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는 27세 아줌마입니다.
혼인신고한지는 2년이 되었고, 남편과 사귄지는 6년 정도 되었어요.
오래사귄 남친이라 양가 부모님들도 친했고 교류도 많았어요. 말그래도 진짜 가족같아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부모님들이 모두 일을 하셔서 저희한테 터치하는 일도 없고
연락도 잘 안하세요^^ 그래서 딱히 고부갈등이나 장서갈등을 겪지 못하는데.....
시할머니때문에 요즘 스트레스를 받네요. ..
시어머니나 시아버지가 전문직 종사자라, 시할머니가 남편을 거의 키우셨데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도 시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아주 큽니다.
2~3일에 한번 꼭 시할머니 보러 간다고 시댁에 가고, 전화나 문자도 자주 하더라고요.
언제 돌아가실 지 모르는 데 가실 때까지 진심으로 잘 해드리고 싶다고요.
저도 키우시니라 힘들었을테니 잘하라고 해요...뭐 저한테 대리효도 시키는 게 없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이번 신혼여행을 시할머니와 함께 가자고 합니다.
욕심 좀 부려서 하와이로 7박 8일 가기로 했는데....
남편이 시할머니가 한번도 외국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이번 기회에 함께 가지고 합니다.
시할머니도 은근히 가고싶다고 티를 내고요....
이번 신혼 여행도 정말 큰 맘먹고 겨우겨우 일정짜고 비용 맞춰놨는데,
시할머니까지 가게되면 비용도 더 추가적으로 들고 일정도 다시 짜야하는데..그럴 돈도 없어요..
거기다 애기도 함께 가는 거라... 힘든데.. 시할머니까지 모시면 힘들게 딱 그려지지 않으시나요?
이 문제로 남편과 대판 싸우고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요...
아하...나중에 더 좋은 곳으로 모시고 가자 우리도 첫 신혼여행아니냐 해도
무조건 막무가내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진짜 마음같아서 결혼식도 엎어버리고...시할머니랑 둘이 하와이가라고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인신고한지는 2년이 되었고, 남편과 사귄지는 6년 정도 되었어요.
오래사귄 남친이라 양가 부모님들도 친했고 교류도 많았어요. 말그래도 진짜 가족같아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부모님들이 모두 일을 하셔서 저희한테 터치하는 일도 없고
연락도 잘 안하세요^^ 그래서 딱히 고부갈등이나 장서갈등을 겪지 못하는데.....
시할머니때문에 요즘 스트레스를 받네요. ..
시어머니나 시아버지가 전문직 종사자라, 시할머니가 남편을 거의 키우셨데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도 시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아주 큽니다.
2~3일에 한번 꼭 시할머니 보러 간다고 시댁에 가고, 전화나 문자도 자주 하더라고요.
언제 돌아가실 지 모르는 데 가실 때까지 진심으로 잘 해드리고 싶다고요.
저도 키우시니라 힘들었을테니 잘하라고 해요...뭐 저한테 대리효도 시키는 게 없으니까요.
근데 문제는 이번 신혼여행을 시할머니와 함께 가자고 합니다.
욕심 좀 부려서 하와이로 7박 8일 가기로 했는데....
남편이 시할머니가 한번도 외국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이번 기회에 함께 가지고 합니다.
시할머니도 은근히 가고싶다고 티를 내고요....
이번 신혼 여행도 정말 큰 맘먹고 겨우겨우 일정짜고 비용 맞춰놨는데,
시할머니까지 가게되면 비용도 더 추가적으로 들고 일정도 다시 짜야하는데..그럴 돈도 없어요..
거기다 애기도 함께 가는 거라... 힘든데.. 시할머니까지 모시면 힘들게 딱 그려지지 않으시나요?
이 문제로 남편과 대판 싸우고 말 한마디도 안하고 있어요...
아하...나중에 더 좋은 곳으로 모시고 가자 우리도 첫 신혼여행아니냐 해도
무조건 막무가내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진짜 마음같아서 결혼식도 엎어버리고...시할머니랑 둘이 하와이가라고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