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댁방문 지겨워 죽겠어요

    2015-12-16 17:27:17
     제가 싸가지없다 욕먹어도 어쩔 수 없어요.
    정말 시댁방문 힘들어 죽겠어요
    매일마다 시댁어른들은 오늘 저녁에 와라, 밥먹으러와라,
    애비랑와라, 주말에 놀러가자, 전화하고 문자합니다. 
    제가 집에서 노는 사람도 아니고 회사 댕기는 사람인거 뻔히 아시면서
    시간대별로 번갈아가며 전화하세요. 

    전화올때마다 어머니 오늘 야근입니다. 
    오늘은 약속이 있어요. 
    주말에는 대청소해야 해요 
    매번 이야기를 해도 그때뿐입니다. 
    하루멀다하가 매일 집에 오라는 전화!!ㅡㅡ

    시댁가서 편히 쉴 수 있는 것도 아니예요
    재료만 사다두고 아무것도 안하세요
    제가 가야 국끊이자, 생성굽자, 고기 재워놨으니 조리해라!!!
    제가 식모입니까 
    저도 아침 7시에 출근에서 저녁 8시 9시에 끝나는 직장인이예요! 

    저희 친정은 오라가라 말도 없어요 1년에 1~3번 보는 것도 많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다 키워놨으니 귀찮게 하지마라 스타일이세요. 

    신랑 결혼하기 전 자취할때는 연락도 안하고 집에도 잘 안갔데요.
    저한테만 매일 전화해서 오라고 하는지..
    매번 핑계대는 것도 지치고 힘듭니다. ㅠㅠㅠ

    도대체 시댁방문 몇번이나 가시나요?? 

  • Jwon Jeon 님의 답변입니다.

    2015-12-21

    저희 마누라는 시댁 방문 1년에 3번 합니다....
    저는 처갓집 1년에 30번도 더 갑니다.....

    평일 내내 야근하고 주말에 쉬려는데 너무 힘드네요..

  • 송민경 님의 답변입니다.

    2016-01-20

    이런 시댁 만날까봐 결혼하기 무섭네요. 글쓴이 분이 시댁을 잘 챙겨드리니깐 더 그러시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잘 얘기하고, 필요한 연락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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