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성형사실을 말하고 다니는 친구

    2015-12-16 17:20:37
     저에게는 10년 된 친구가 있어요! 
    고등학교때까지 함께 다니다 대학교는 따로 다니면서 자주는 못보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잘 어울리는 친구예요.
    제가 눈에 콤플렉스가 심해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쌍커풀 수술을 했어요.
    봄방학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 졌고,,
    대학교 적응하는게 힘들었는지 고등학교때보다 10kg나 더 빠졌어요 
    사실 재수없는 말로 예뻐졌어요...화장하는 방법도 터득하고
    교복이 아니라 저에게 잘 어울리는 옷 스타일을 입고 다니니
    고등학교때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되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10년지기 친구가 사람들만 모였다하면
    고등학교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제가 성형수술해서 예뻐졌다고 
    막 이야기를 하고 다니더라고요.
    저는 수술 안했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아요. 쌍커풀 수술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친구가 이야기하는 걸 보면 코도 하고 턱도 한 것처럼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나 쌍커풀만 했잖아라고 하면,
    "그치 너 쌍커풀만 했지"라는 식으로 말을 해버려요;
    못모르는 사람들은 그 친구말만 듣고 제가 다 갈아엎은 줄압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한 뒤 제 과거 사진은 다 삭제를 했어요.
    친한 친구들도 제 마음을 알고 다 삭제를 해줬고요
    근데 유독 그 친구만 제 사진이 추억이라면 지우지를 않습니다. 
    당사자가 싫다는데 지워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그친구만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그냥 인연을 끓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 송민경 님의 답변입니다.

    2016-01-15

    여자의 적은 여자가 맞네요. 같이 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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