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잘못했나요?

    2016-11-08 00:23:48
     살다 살다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될 지 몰랐습니다;
    여자친구가 중학교때부터 20대 중반인 지금까지 지내는 친구 무리가 있습니다.
    워낙 오랜 시간을 같이 한 친구들이라 자기들끼리 자주 만나고, 여행도 많이 가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게 날이 갈수록 심해지더니
    이제는 저와의 약속보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먼저 챙기더군요.

    이해하려고 했는데 이번 1주년때 저와 여행가기로 약속을 했으면서
    모임 중 친구 하나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한다면서 
    결혼 전 여행을 가야하는데, 날짜 맞는 날이 저와 여행가는 날밖에 없다고
    우리 여행을 미루고 그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참고 쌓였던 것이 폭발해서 짜증을 냈더니
    오히려 저보고 속이 좁다면서 별거 아닌 일로 예민하게 군다고 합니다.

    다른 날이면 이해할 수 있는데 1주년 여행이고 두달전부터 계획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떻게 한순간에 약속을 취소하자는 말을 할 수 있나요.

    지금 싸우고 냉전 중인데...연락도 없네요.
    이런거까지 이해를 해야 하나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8

    여자가 맘이 없는 듯...그냥 이참에 헤어지세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8

    그 모임에 썸타는 남자 있다 100%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8

    아휴... 너 싫다잖아...눈치 없다...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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