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언증 심한 남친

    2016-11-18 07:18:00
    남자친구는 28이고 저는 24입니다. 
    사귄 지는 얼마 안 되었는데 요즘 따라 
    남자친구의 허언증과 허세에
    있는 정 없는 정이 다 떨어지고 있어요. 

    원래 남자들 술부심, 싸움부심, 군대 부심 있는 거 아니까 
    그런가 보다 대충 맞춰줬는데 이게 지 말이 먹힌 줄 아는지
    아주 한술 더 떠서 허세를 부립니다;

    자기는 아무 사람이 만나지 않는다. 
    내 주변에는 다 의사, 변호사, 교수 밖에 없다. 
    나는 무슨 학자를 좋아하는데 요즘 그 사람 논문만 읽는다. 
    아침에는 꼭 뉴스를 봐야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이다. 
    커피는 루악커피만 마셔야 되고
    싸구려 음식은 입에 안 맞아서 잘 못 먹는다. 
    우리 집이 청담동에 있는데
    이번에 재개발이 되면서 집값이 3배로 뛰었다. 

    얼굴도 멀쩡하게 생겨서 처음에는 정말인
    줄 알았는데 다 거짓말.. ㅡㅡ

    주변 사람들만 보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안다고
    매일 친구끼리 모여서 pc방 가고 술 마시고
    논문은 개뿔 카톡만 봐도 맞춤법 다 틀리고, 청담동 산다는
    사람이 매일 인천에 있습니다.

    또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잖아요.
    그거 아냐고 물어보면 하나도 몰라요;;

    조만간 기회 봐서 헤어질 건데 생각만 해도
    어이도 없고 한방 먹이고 싶습니다.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18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그냥두세여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18

    내버려 두시면 알아서 자멸해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18

    내 주변에도 그럼 인간하나 있어요.ㅋ
    지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입만 열면 허세작렬.
    하도 그래서 그런가 이제는 주변 지인들이
    그 인간이 뭔 말을 해도 안믿어요 ㅋ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곀ㅋㅋ거짓말인거 아는데 저러면 웃기겟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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