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빌려줘야 할까요??

    2015-11-30 14:02:4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이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해서 지금까지 한 직장에서 쭈욱 다니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알바를 하면서 얼마 안되는 돈 아껴서 한푼 두푼 모으고, 회사 취업해서는 월급에 80% 저금해서 

    한 3천 조금 안되게 모았어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보다 3살 많은 오빠가 결혼을 하는데, 결혼 비용이 모자르다고 엄마가 오빠 결혼 비용으로

    보태게 돈을 빌려달라고 해요. 


    가족이니까 오빠 결혼 할 때 100만 원을 해줄 생각이였어요. 근데 제가 모은 전 재산을 다 보태라고 하니 

    엄마한테 섭섭하고 당황스러워요..


    사실 저희집이 가부장적이라 항상 오빠가 1순위였어요. 공부 못하는 오빠 2수까지 시켜서 대학 보내는 동안

    저까지 대학교 보낼 돈 없다고 취업하라고 해서 졸업하자마자 3교대 공장 들어가서 일했어요. 


    모든지 엄마나 아빠 둘다 모든지 아들 아들 거렸지 한번도 저한테 제대로 된 애정을 준 적이 없어요

    오빠는 지금까지 알바 한 번 하라고 시킨 적도 없고 매일 용돈 주고 핸드폰값도 다 내주고...

    정말 저와 다르게 중, 고등학교때부터 학생이 쓰기에는 넘쳐흐를 정도로 풍족하게 지냈어요..


    오빠는 그래도 가족 중에 저한테 잘 해줘서 악감정은 없는데... 엄마가 먼저 나서서 돈 보태라고 하니까 

    너무 섭섭하고 화도 나고....사실 나중에 결혼할 때 준다고 하는 데....별로 믿음도 안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 님의 답변입니다.

    2015-12-10

    100% 그 돈 못받습니다. 엄마 몰래 주식 투자했다 돈 다 날렸다고 하세요.

  • 오픈마인드 님의 답변입니다.

    2016-05-02

    결혼 사정 알고 이해 한다고. 정말 필요한거 안다고. 그러나 지금 돈 다 써서 없어서 못보태준다고 .. 반복 반복이에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05-10

    만약 빌려주면 그 돈은 못 받는 돈이라 생각하고 주셔야 할 듯

  • 님의 답변입니다.

    2020-10-09

     주식햇다고 하세요 그게 정답 ㅋㅋㅋㅋㅋ 
    오빠가 먼데요? 동생은 무조건 희생만 해야 합니까?

  • 님의 답변입니다.

    2021-08-24

    저도 빌려주지않는다에 한표 드립니다. 결혼은 빚내서꼭 하는것은 아니니 형편에 맞게 준비하라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 결혼 자금을 동생이 힘들게모아둔것을 빌려달라고 하는것은 좀 아닌거 같네요 학생일땐 가족이였어도 사회 생활 시작하면서부턴 현실입니다. 정마음이쓰이시면 500만원 정도 면충분한 의사전달은 될것같아요 근대 그돈은 주는돈이라고생각하시는것이 편합니다.3000만원 결코작지않은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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