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생활 어렵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2016-11-07 16:09:46
    20대 초반 사회 초년생입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운이 좋게 괜찮은 중소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입사한지 3개월인데..그만둘까 고민 중입니다.
    사실 바로 그만두고 싶어요 ㅠㅠ 근데 교수님 얼굴도 있고
    회사 복지나 급여도 괜찮아요.

    다른 직원분들은 괜찮은데 유독 선배 한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ㅠㅠㅠㅠ
    사실 첫 회사다 보니 실수도 많고 생각하지 못했던 업무때문에
    버벅거리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항상 긴장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그 선배는 항상 비꼬는 말투로

    이런걸 실수하는 것도 능력이다.
    나는 너가 여기와서 뭘 하는 지 모르겠다.
    대학은 나와서 뭐하니 그렇게 할꺼면 등록금이 아깝다.
    너는 하는 일이 뭐냐
    너같은 애를 월급충이라고 하는거야
    등등 수도 없는 비난을 합니다.

    업무로 인한 비난은 참을만 한데
    정말 사소하고 개인적인 일까지 싸잡아서 뭐라고 합니다 ㅠ
    막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는건 아닌데
    쳐다보는 눈빛이 저를 무시하고 하찮게 보는 느낌이랄까요.
    더 잘해보려고 해도 그런 표정과 말투를 들으면
    정말 의욕도 없어지고 하고 싶지 않아요.
    요즘은 아침에 회사 가는 것도 싫고 일요일 저녁만 되면
    미친듯이 우울해지고 죽을거 같아요 ㅠㅠ
    요즘은 먹기만 해도 체하고, 두통도 자주오고, 몸도 안좋아지는거 같아요 
    친구들만 만나면 하소연하다 울고... 울면서 자는 날도 많아요
    사회가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매일 매일 저렇게
    비난과 무시를 당하니 자존감은 점점 하락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7

    교수님한테 솔직하게 말씀을 하고 좀 쉬고나서 월급 좀 줄더라도 더 좋은 회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면 그만두시길 권해드려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8

    아니다 싶을 때 빨리 발을 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힘들면 그만두세요. 그런 무시를 받으며 버티는 건 질문자님 삶에 1도 도움되지 않아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8

    일이 힘든 것보다 사람이 힘들때 정말 다니고 싶지 않죠. 사회가 항상 좋은 소리만 해줄 수 없지만, 그런 밑도 끝도 없는 비난까지 감당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선배가 그렇게 말할 때 업무적 조언은 수용할 수 있으나 그런 비난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당히 말하세요. 당장 그만두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어딜가나 또라이는 한명씩 있기때문에 경험이다 생각하고 당차게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1-08

    돈보다 건강이 먼저, 건강보다 본인이 먼저입니다.
    본인이 즐거워야 건강도 돈도 챙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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