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련님 애 키우라는데..

    2016-12-13 10:08:07
    어제 시댁에 문제가 생겼다고 호출이 와서
    남편이랑 일 끝나자마자 갔음.
    가보니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갓난 아이가 있었음
    누구냐고 물었더니 장가도 안간 도련님 애라고 함
    뭔 일인지 사정을 들어보니
    전 여자친구가 도련님 애라고 하면서
    도련님한테 키우라고 했다고 함
    그리고 그 전여자친구는 연락 불통 
    시댁에서는 도려님 아직 군대도 안간 미필이라..
    내년에 군대 가야되는데 애는 어떻하냐고
    나한테 하소연함
    은근 슬쩍 애가 불쌍하니 우리가 키우자고 하는데
    말을 들으면 나보고 키우라고 하는 거 같음.
    가만히 있다가 괜히 나만 뒤집어 쓸거 같아서
    나는 못키운다고 했음
    남편은 아무말도 안하고 시댁은 계속 한숨만 쉼
    어제 저녁은 그냥 그러고 왔는데
    남편이 계속 우리가 키우자고 함
    미치겠음... 싫다고 못 박았는데 계속 저러면
    그냥 이혼을 해야 할까 고민 중임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2-13

    미친;; 시애미 지 아들 똥을 누구보고 치우라는거야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2-16

    도련님 아들 맞아요? 남편이 어디서 낳고 도련님 탓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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