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못하는 게 왜 내 탓이죠

    2016-12-12 23:21:24
    결혼 2년되었고 아직 아기는 없어요.
    딩크족도 아니고 제 몸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씩 꼭 병원가서 검사를 받고 항상 정상으로 나와요.
    저한테 문제가 없음 남편한테 문제가 있을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남편한테 병원가라고 하는데
    남편은 창피하다고 죽어도 가기 싫다고 합니다. 

    사실 결혼한지도 얼마안되었고 아직 갚아야 하는 대출금만 봐도
    당장 아이가 생겨도 일을 그만 둘 수 있는게 아니니...
    둘 다 그냥 저냥 언제가 생기겠지 그러고 있어요..

    근데 시댁에서 저만 잡고 늘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나 문자로 손자손자 노래를 부르시네요...

    오늘은 아침 일찎 전화와서 또 손자 타령 하시길래
    저는 병원을 갔다왔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남편보고 가라고 했는데 안가려고 한다 어머니가 설득 좀 해달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놀라시더니 자기 아들이 뭐가 문제가 있겠냐고
    바쁘니 끊는다 하며 끊으시더라고요....

    오늘도 짜증나네요. ..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2-12

    아직 2년이면 괜찮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남편 잘 설득해서 천천히 준비하세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2-13

    앞으로 시엄니 전화오면 남편 문제라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하세요
    그럼 자기도 민망해서 연락 잘 안할꺼예요

  • 관리자 님의 답변입니다.

    2016-12-1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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