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부탁드립니다..
2016-09-19 16:55:52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어머니를 대신하여 문의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홀로 남으신 친할머니를 5년동안 모셨습니다. 저희 아버지 형제는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2명 고모2명 중 막내시지만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 한분, 고모 한분 돌아가시고 살아계신 작은 아버지네는 시어머니를 모실 형편이 안되고 고모 한분은 미국에 계실 뿐더러 친할머니께서 저희 어머니 아버지와 살고싶어 하셔서 얼마 전까지 5년동안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희 친할아버지는 몇년전에 돌아가셨는데 독립유공자 이십니다. 그래서 남은 친할머니 앞으로 연금이 매달 135만원 정도로 나왔고 그 돈을 저희 어머니께 그동안 생활비로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 집이 할머니와 함께 살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할머니 명의로 할머니 돈 3200만원을 보태주셨고 나머지 저희 돈으로 분양 받았습니다. 아파트는 이번 달 말일에 저희 아버지 이름으로 명의 변경이 완료 됩니다. 그런데 작은아버지네 가족이 갑자기 자기들이 모시겠다고 할머니를 데려갔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만 모시고 다시 모시고 오신다 하셨지만 앞으로 자기들이 모실 테니 그동안 할머니가 저희에게 주신 연금 135만원과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3200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작은 아버지가 한의사셨는데 자격정지를 받게 됨으로써 돈을 목적으로 할머니 모시겠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어머니는 할머니를 아침 8시에 가서 밤 9시에 돌아오는 요양시설에 보낸다고 그동안 저희가 받앗던 돈을 달라고 합니다. 이게 참 말이나 되는 일인지 싶은데 다시는 가족을 안 볼 작정을하고 작은엄마가 앞장서서 할머니 연금 내역서 까지 전부 뽑아왔습니다. 어머니는 돈보다 작은엄마네 집에 가서 아무 낙없이 살고 계실 할머니를 더 걱정합니다. 작은엄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불편하고 할머니를 아침 8시에 요양원 같은 곳에 보내고 밤 9시에 돌아오게 합니다. 앞으로 할머니 앞으로 나올 연금으로 알아서 하라고 왜 그동안 할머니가 고맙다고 주신 돈을 무슨 권한으로 달라고 하는지 이게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여쭈어 봅니다. 이 일로 저희 어머니 아버지 모두 너무 힘들어 하시고 할머니가 걱정됩니다. 간절하게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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