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들, 도와주세요
2016-12-18 17:48:39
안녕하세요?
몇 가지 어찌해야좋을지 모르는 문제가 고통스러워 모니터앞에 앉았습니다.
27년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 명의의 트럭 세금이 계속 나옵니다.
돌아가시기 전 도난을 당해 도난 신고를 했었고,
동사무소에도, 경찰서에도 여러 번 찾아가서 바로 잡아 달라고 부탁하셨다합니다.
결혼해서 여태까지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 달전에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싶은데 어느 곳을 찾아가, 어떤 절차로 해결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님 집에 생면부지의 사람이 같은 주소지에 올려져 있습니다.
30여년전부터 전입신고를 해놓아 그 사람의 우편물까지 오고 있습니다.
왜 남의 집에 주소지를 올려 놓고 있는가 묻고싶어도, 어디서 사는 누구인지를 모릅니다.
보름 전, 대전지역의 백화점 이벤트 홍보물이 가장 최근 우편물입니다.
그 백화점에서 온 우편물은 이 번이 처음인데, 얼마전 회원가입을 한 듯 보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동생들끼리 명의도용문제로 집안이 발칵 뒤집혀져 있는 일입니다.
둘째 시동생이 사업을 하면서 빚도 지고 결국 신불자가 되면서도 사업을 정리 못하더니,
자기 명의로는 거래처에서 더 이상 물품을 못 받으니까
막내 시동생 명의로 꽤 큰 금액이 되도록 물품을 받았나 봅니다.
막내 시동생한테 채불이행통지가 와서 막내네 집이 된서리를 당하게 됐습니다.
전세 보증금, 적금, 보험 다 깨도 턱없이 모자라지만 막내 시동생부부와 조카들은 어떡합니까...
제 남편은 장남이고, 빚보증으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개인회생중입니다.
시어머님도 저희가 아는 것 말고도, 저희 모르게도 여러 번 돈을 해주셨다합니다.
시어머님 집, 땅 모두 몇 차례 대출해서 더는 대출도 안 나옵니다.
경제적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 처지는 못 되고,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막내부부는 망연자실해 있는데
형이 돼서 답답하고 또 답답해 고민끝에 도움을 청합니다.
시어머님은 오래 전 부터 둘째 시동생을 나무라시고 정리하라고 타이르셨는데 미련을 못 버리더니,
막내 이름으로 일을 벌이기까지 해서 막내 시동생 부부까지 화가 미쳤습니다.
형제가정까지 명의도용으로 풍지막산 당하게 했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막내 시동생 부부네라도 살려야할텐데 시어머님과 저희 부부가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막내 시동생 명의를 무효처리 할 방법은 없는지요,
막내 동서는 지금 초죽음상태이고 먹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형제끼리라 원만하게 처리가 됐으면 싶지만,
둘째 시동생 사업은 이미 부도상태라 막내네라도 살려야해서 끙끙대다가 도움을 청합니다.
막내 동서와 시동생이 결혼해서 맞벌이로 고생고생하며 2년전 전세나마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형제중 시어머님께 아무 지원도 못 받았던 막내네인데 너무 안스럽고 가슴 아픕니다.
둘째 시동생은 어차피 부도가 났으니 형제 둘 다 나앉게 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방법이 없겠는지요.
남도 아닌 친 형에게 받은 상처라 충격이 너무 커서 막내부부가 사람 꼴이 말이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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