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절연 문제+친자식 친권 문제
2026-08-03 21:48:50안녕하세요 초6때 친아빠와 할머니 폭행을 못이겨 따로 살던 친엄마한테 갔습니다 엄마는 재혼을 하신 분과 살고 있었고 저는 재혼한지도 몰랐습니다 다만 제가 친엄마랑 새아빠라는 사람과 같이 살면서 처음 맞은 훈육이라는 핑계하에 멍들도록 맞고,욕듣고,친구들과도 편하게 놀아본 적도 없으며 억압 또는 성추행 등을 하였습니다 엄마는 방관자였고요 그러다가 제가 18살때 사고를 쳐 아이를 낳았고 애아빠라는 사람과 법적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 생활을 하다 제 유책 책임으로 이혼해 다시 아이들과 엄마랑 새아빠가 있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고나서 애들이 있는데도 성추행은 여전했고 제가 양육비를 안받으니 제 월급에서 생활하려니 조금씩 빚도 생겼습니다 제 잘못인걸 알지만 제가 답답하고 살고싶어서 경제력이 있는 엄마랑 새아빠한테 애들을 두고 집을 나왔습니다 나와산지 3-4년 되어가네요 그동안 몇번씩 얼굴을 보긴 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보고싶어서요 처음엔 저한테 친권을 자기네들로 해달라하다가 점점 다시 저를 옭아매려고 하는 듯해서 연락 안하다가 다시 연락하고 만나고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새아빠랑 얼굴 보기도 같이 있기도 싫고 껄끄러운데 굳이 자리를 만들어서 연락과 발길을 아예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는 애들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고 저한테 애들 주소 다시 옮겨야한다고 해서 제가 동사무소까지 가서 얼굴은 안보되 사정 얘기해서 세대주 신분증만 가져오면 되게끔 해달라고 하고 엄마한테까지 전달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실종신고를 해서 오늘 낮에 경찰서에서 연락받고 심지어 이혼한 전 남편은 제 이모부한테 막내조카사위라고 연락보냈다고 합니다 정신과에서 약먹고 나와살아서 빚과 수술을 할 돈이랑 마음도 혼자 견뎠는데 이젠 더이상 못버틸꺼 같습니다 버티기도 싫어요 주민등록 거주상실로 말소 신청하니 새아빠가 연락도 안해서 말소도 안해주고 제가 가정폭력상담을 받자니 불안과 우울이 더 심해져서 예약 전화만 해도 떨려요..증세가 심해지고 이 굴레에서 빠져나가고싶어요 친권도 포기하고싶고요 가족같지도 않은 관계에서 나오고싶고 주변사람들한테 연락하며 이제와서 억지로 행동하는 것도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어요 자살하고싶어요 저도 잘못한건 없지만 학생시절 내내 그렇게 억압하고 사람 숨통 쥐어놓고 자기네들 감정대로 때리고 욕하고 그렇게 했으면 놔줄 수도 있잖아요....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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