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몰라서..
2017-01-02 02:26:48제가 2년정도전에 사귄건 아니고 알던오빠인데.제가 그즈음 우울증과 알콜중독때문에 매일술먹고.일도 제대로 못하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핑계 저핑계대며 몇만원씩이나 더러 십수만원씩 꾸준히 6개월가량 돈을빌려서 생활하며 술마시며 살았습니다.일부러 안줄맘으로 빌렸던것도아니고 저도모르게 잘빌려주기에 좀 의지했던게 점점 액수가 커지고 저도모르게 거짓말을 계속하며 갚지도않고 계속 빌려썼어요.조금씩이라도 꼭갚으려했는데 직장도안구해지고 배운기술도없고 우울증때문에 무기력했고.정말 무책임하게 그오빠에게 의지해서 그런식으로 6개월가량 도움받으며 살았던것같아요.돈이 700만가량 좀넘지싶었는데 돈이커지니까 겁도나고.자살충동도 느꼈지만.그무렵 어쩌다 남자친구를 사귀게되었는데 자꾸 돈갚아라 아니면 가만안둔다 이런식전화나 문자가 자꾸와서 저도모르게 고마웠던맘을 잊고. 남친한데 들킬까봐 전화번호를 바꾸었어요.혹시 돈벌면 조금씩이라도 갚으려고 전화번호라도 저장해두었는데 남친이 남자전화번호를 다 삭제해버려서 그후 연락두절이 되었어요.
고마운맘도크고 갚아야겠단 생각만은 정말있었는데..그렇게 그 남친과 현재 2년째 동거중이라 그냥 묻어두고살았죠.근데 분명 경찰서에가서 사기죄로라도 고소했을것같아요.지금이라도 연락해서 조금씩갚을테니 용서해달라하고싶지만 너무늦은것같고.제가 민증등록주소에 살지않고 주소도안옮긴상태라 우편도 뭐가 날아간지도 모르고.아버지랑도 연끊듯이 살고있어서 이렇다저렇다 뭐가 날라왔다던지 소식도 못받고있는 상태라.사건 진행이되고있는건지 뭐가 어떤식으로 가고있는지도 모르는상태입니다.좀있으면 아기도생기고 혼인신고도해야하고 출생신고도 해야할텐데.불신검문이라도되서 혹시 기소중지라면.남편에게 들킬까봐 겁이나 너무 힘들어요.정말 새인생 깨끗하게 잘살고 싶은데.그때그일이 발목을잡네요.스스로 경찰서가서 기소중지된상태인지 알아보고싶지만 바로 감옥가는건 아닐까 겁도나고.혹시 고소를 안했는데 정정긍긍하는건가싶기도하고.힘들때 또다른 지인한데 돈빌린적이 있었던것같은데.기억도가물하지만.혹시 또다른 고소가있지않은지 궁금합니다 ..이번설에는 남편회사에서 사장님이 부부끼리 일본패키지 놀러가라고 하시는데.여권만드는일과 혹시 기소중지라면 출국전에 남편앞에서 경찰서끌려갈까겁이나서 지금 잠도못자요.현재 제가 기소중지중인지 제일 궁금하고.어떤상태인지.법적으로 제한된게 있나없나 너무 궁굼하고.만약 그렇다하면 어떻게 남편몰래 해결방법이 없을까요.현재는 전업주부로 살고있어서 소득도 없는상태지만.조금씩 갚으라고한다면 아르바이트라도해서 갚을맘입니다.제발 남편한데만 안들키고 무난하게 기소중지 풀 방법은없나요.제가 무지해서 너무 생각없이 묻어두고 살아왔는데.정말 죄짓고 산다생각하니 발뻗고 편히 못지내겠고.저 좀 도와주세요.정말힘들때 도와주신분들께는 정말죄송하고 염치없지만.이제38살이고 정말 아기낳고 출생신고나 혼인신고도하고 사람답게 살고싶어요.기소중지라서 잡혀갈까봐겁나는게 아니라.남편이알면 제인생 여기서 끝이거든요.정말 지금을 놓치기싫어서 상담드립니다.제발도와주세요.기소중지중인지와 제가 기억못하는 채무가 있어서 고소건이라던지 또있는가도 궁금하고.혹 그렇다면 남편몰래 해결방법이 궁금합니다.정말 깨끗하게 살고싶어서 도움청합니다.사람죽이고 도둑질한것도 아니지만.너무힘들때 도움받고 그걸 갚지못한게 정말 이렇게 마음이 무거울지 몰랐습니다.다시는 돈빌리는일따위는 하지않고 살아야겠다 다짐하며 죄를 뉘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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