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거래법위반 및 사기방조
2024-11-26 15:58:11-사고일시 : 7월 중순
-사건의 경위 : 저는 어머님과 아버지가 이혼하시고 부모님과 저의 관계도 좋지 않고, 어릴적 가정폭력과 욕설을 당해 고등학교때 학교 전담 경찰이 와서 상담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자마자 자취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일자리를 찾아보며 면접을 보러 다녔었는데 붙은 일자리가 없었습니다. 월세도 밀렸었고 대출도 갚아야하고 핸드폰비까지 내야하는 상황이라 다른 대출을 알아보는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대출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있길래 대출 상담을 받았고 , 진행할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핸드폰을 구매하는 방식인데 제 이름으로 핸드폰을 구매한다길래 제 개인정보를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방법으로 대출을 진행해야할거같다고 하며 거래내역을 만들어야한다며 은행에서 OTP카드를 만들어오라하셨습니다. OTP카드를 만들고 퀵업체를 통해 OTP카드와 체크카드, 신분증을 옷에 감싸 보내라고 했습니다.
모바일은행앱들도 비번을 다 바꿔놓았고 제 체크카드, 계좌 비밀번호까지 다 바꿔놓은 상황입니다.
9월중순에 경찰쪽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되어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주변에 이런 일 관련해서 알려줄 어른도 안계시고 돈은 급해서 이런게 잘못된거인지는 경찰쪽에서 전화왔을때 알았습니다.
OTP카드,체크카드,신분증, 모바일은행앱,네이버 이메일등을 제 손으로 보낸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될줄은 몰랐고, 전 정말 돈이 급해 돈만 보고 알아본겁니다.
제 계좌에 피해 본 분들이 70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출 진행해주신 분과의 카톡 내용도 있고, 새벽에 피씨방에서 게임을 아침까지 하고 아침에 집에 들어가 자고있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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