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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무엇을 할 수있을까요?

    2025-03-02 12:12:42

    시작을 하자면 참 긴 이야기입니다.
    저는 간호조무사로 병원에 일을 하고있었고 일을 해 내는 능력으로 원장님들을 비롯해 같은 팀원들에게도 인정을 받고있었습니다.
    그러고 몇년 후에 제게 심적으로 힘든일이 생겨 일을 그만두고 좀 쉬고싶어서 퇴사 의지를 오너들에게 밝혔고, 오너들은 저를 잡으려고 금전적 지원을 해줄테니 간호대학을 가보는 것이 어떻겠냐 물었습니다.
    저에게도 기회였기에 저는 받아 들였고 마음을 다잡고 눈물을 삼키며 하루하루 그날을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그게 아마 상황이 발생하기 1년전 이였고, 저는 간호부 소속이기에 이 이야기를 간호부장에게 전하였고 면담을 하였습니다. 이또한 거의 1년전 이야기입니다.
    그 면담에는 저와 간호부장 둘이였고 그래서 증인도 증거도 없습니다.
    면담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장학금 제도라는 것이있으니 간호부장이 차장과 이야기하여 그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도와주겠다.
    하지만 니가 생각하는 금액보다는 적을 수 있으니 실망하지말고 오너들의 그 마음만은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그리고 만약 장학금이 발생하지 못하게 된다면 자기가(간호부장) 애한테 기대감을 주고 했던 오너들에게 사비로 라도 애를 보내주라고 할 것이다.
    라며 적극적으로 저를 지원해줄 의사표현을 했습니다.
    또한 간호대학 수시, 편입까지 적극적으로 알아봐줬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편입으로 간호대를 붙었고
    오너, 간호부장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피드백이 오지않아 답답한 마음에 수선생님께 답답하다 아무런 피드백이 오지않으니 저보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수선생님이 부장님과 면담을 하고오겠다고 간호부에 다녀오셨고 결론은 주 20시간을 채워야지만 장학금이 발생한다고 저의 시간표를 기다리겠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27일 오티에 참석하여 시간표를 받았고 주말, 주중을 포함하여 충분히 20시간 이상을 근무 할 수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수선생님께서도 시간표가 널널하다고 부장님께 말씀 드리겠다하셨고 2/28일 오전에 부장님이 면담을 저에게 신청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28일 출근을 하여 오전8시30분경 간호부에가수 브장 면담을 하였고 첫번째 면담과는 달리 인사팀장, 간호부장이 와있었고 인사팀장이 온것은 저희의 대화에 불법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차 왔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면담이 시작되었고 제 기대와는 달리 간호부장의 첫 마디가 '지원은 해줄수 없다.'였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여 아무말도 하지못했습니다. 전혀 예상밖에 말이였습니다.
    그러더니 너를 지원해주면 여태 간호조무사로 간호대를 간 사람들과 대학원을 다닌 사람들은 십원 한장 지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난다. 너를 지원해주게 되면 그사람들에게도 소정의 금액을 지급해야 원성이 없는데 그건 자기(간호부장)의 일이 늘어나는 거라서 싫다. 라고 하였습니다.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제가 거기서 무슨 말을 할까요..듣고 만있었고 간호부장의 말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도 니가 남는다고 하면 너는 지금 너희 부서로 갈 수 없다. 너가 너희부서로 가서 학교다니면서 일을 하면 부서원이 부담스럽다고 한다. 그래서 너는 다닐 거면 00부서로 가야하는데 그건 거기 부서원에게도 피해를 주는거다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여기서 신규를 제외한 저희 부서원들은 제게 가족같은 존재였고 저에게 그렇게 말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아마 수선생님 혼자만의 생각을 부장이 수용한 거같았습니다.
    그리고 전배받은 00부서는 저희 부서와 어차피 한팀이였고 저한명이 +a,-a가 된다하여 큰 영향이 없는 부서입니다. 어차피 5~6명이 하루에 일하는 인원으로 듀티는 짜여져있고 제가 왔다갔다 한다고해서 일에 지장이 없는 부서라는건 같은팀이기에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데 저렇게 피해가간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저더러 그냥 깔끔하게 자기 귀찮게하지말고 그냥 퇴사하라는 권고사직으로 들렸습니다.
    저는 사실 퇴사를 하기 싫었습니다. 아직 내일채움공제도 2년 남아있고 저희부서원들이 가족, 친구 처럼생각하기에 헤어짐에 눈물이났고 저를 생각해 주셨던 오너분들과 다시는 같이 일을 못한다는 생각에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해서 학교간 후에도 내몸이 힘들지라도 다니겠다는 의지를 보여왔고 간호사가 돼서라도 계속 이 병원을 다닐 거라고, 1년전 그날 이미 말씀을 다 드린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권고사직이라는 느낌을 받고 남편에게 어떻게하는게 좋겠냐 물었고 남편도 도와준다고 할 땐 언제고 너 하나 바보만드는거냐며 너무 화가나서 그냥 퇴사하라고 하여 저는 어쩔방법이 없으니 퇴사하기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 면담때 간호부장 자신은 대학원을 일과 병행하며 다닐때 집안에 소홀해져 남편이 이혼이야기 까지나왔다며 너도 남편이랑 자주 못보면 남편이 싫어할 거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도 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생각하여 오너에게 말을 했습니다.
    저 퇴사할게요 원장님..
    원장님은 니가 그렇다니 어쩔수없지만 진짜 이유가 뭐냐 물으셨고
    저는 부장님과 있던 이야기를 다 말했고
    원장님은 본인이 너에게 소홀해져서 미안하다 원장단과 다시 회의를 거쳐 너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이끌고갈테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호팀장님께 말씀드렸고 팀장님은 '간호부장님도 너한테 해줄 만큼 해줬는데 니가 계속이런식이면 곤란하다'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셔서 아 이분도 그냥 내가 퇴사하길 바라는 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팀장님이 부장님에게 이사실을 말했고 저는 또 다시 수선생님과 부장님께 불려갔고 그자리에는 역시 인사팀장,간호부장,긴호팀장,수선생님,저 이렇게 저혼자 제가 나가길 바라는 4명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부장이 말하길 오너께서 너에게 뭐라했니? 라고 물어 저는 있는 사실대로 말을했고
    비웃듯 응응 도대체 너랑은 무슨 대화를 하시는지 궁금해서 그냥 물어봤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때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냥 사람하나 가지고 노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는 말이 본인은 절대절대절대 너에게 장학금이 가는일은 없게 할거다. 우리병원의 특성상 원장6명의 100프로 동의가 있어야 이 일은 통과될수 있는데 자기는 원장 한명을 섭외해서라도 반대하라고 할 거라고.. 자신의 목숨을.걸어서라도 저에게 장학금이 가는것을.반대 할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너를 아끼는 그원장님은 너를 너무 이뻐해서 가는 마당에 너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거고,, 너를 높이사는 이유는 0원장님이 애들한테 소리지를 것을 줄여줘서 라고.. 저의 노력과 업무 능력, 저의자존감을 조롱하고 낮추는 말을 했습니다.
    원장님들께서는 저에게 항상 말씀했습니다. 니가 능력이 좋아서 일을 잘해줘서 우리는 너와 함께하고싶은거라고.. 이말을 저렇게 폄하해서 간호부장이 저에게 전한겁니다.
    전 이 부분에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고 내가 이런 말로를 받으려고 4년동안 그렇게 열심히 했던건가 라는 의구심과 자책이 밀려왔습니다. 이 일을 겪는 중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집에오니 입에는 혓바늘이 돋아있고 입술에는 생애 처음 겪는 헤르페스가 생겼고 목감기까지 걸려 2일동안 누워있었습니다.. 너무 심적으로 힘든 상태였습니다.
    저는 다니고싶다고 1년동안 충분히 어필해왔고 그 1년동안 아무 말도 없고 제가 학교를 합격하는 그 시간까지도 저에게 부정적인 말은 한번도 한적없고 도와준다하여 도전한 일입니다. 그런데 합격을 하고나니 180도 행동이 바뀌었고 그것과 더불어 저의 4년을 폄하하였습니다.
    저는 그래 다포기하고 이건 해고가 맞으니까 거의 뭐 권고사직이니까 그럼 저를 사직해주시고 실업급여라고 받게 그것만은 해달라고 했으나 '안돼' 라는 간호부장의 한마디에 참고있던 화가 터져 '왜요!?!?!?' 라고 처음으로 반문했습니다.
    그러고 당황하더니 그렇게하면 지금 병원에서 받고있는 지원금이 다 잘린다 그래서 안된다하더라고요.
    잘려야죠 저를 사직하도록 몰아 넣는것은 저를 해고 하는게 맞잖아요..
    자기들은 00부서로 전배하라고 했는데 본인이 싫다고 했다 라고 말하겠죠 자신들이 그것도 안했으면 좋겠다고 눈치 줘놓고 ..그렇다고 눈 꼭감고 00부서로 가겠다고 갔으면 저를 얼마나 괴롭힐지 아는데 제가 무슨수로 버티나요... 그냥 나가라는거지..
    그렇게 저는 권고사직같은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저는 병원에서 꾹참고 버텨온 눈물이 남편을 보자 쏟아져 나왔습니다. 너무 속상했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저의 사정을 다 아는 동료들은 다들 갑자기 하루만에 무슨 사직이냐며.. 어이없다고.. 너무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가만히 있던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학교가라고 부추겨놓고 막상 가니까 버려버리는곳.. 물론 종이한장 없이 그들을 믿은 저도 질못이겠죠
    저는 그래서 묻고싶습니다.
    증거, 증인 하나 없는 이사건을 조금이라도 부장이 반성이라도 할 수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유정훈 변호사님의 답변입니다.

    2025-03-03

    직장내 괴롭힘으로 문제를 삼아 볼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입증의 문제가 있으니 증거를 잘 정리해서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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