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017-04-03 13:01:59현재 제 나이는 36 입니다.
2002년에 결혼을 했고 2006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이혼 요청은 바람난 남편쪽에서 강압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이혼당시 양육권과 친권 모두 제가 포기하였고 이후 아이들은 시부모님께서 봐주시고 전 1년 넘게 주말에 시부모님댁에 가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냈습니다.
(당시 양가 어른들 모두 얼마뒤면 정신차리고 돌아올꺼고 그러면 재결합 하라는 맘에서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더이상 그 외도를 견딜 수 없어지면서 2008년 중반부터 아이들을 다시는 보지 않겠다 하곤 시댁에 가지도 않고 아이들도 보지 않았습니다.
당시 아이들은 5,6살 이었습니다.
이후에 아이들은 보지 않았지만 매월 20만원 정도의 양육비를 제 스스로 2년정도 보냈고.. 제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수입이 없어 양육비를 따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그 쪽에서도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걸 알았고 퇴원후에도 따로 양육비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작년 12월말쯤 전남편이 연락하기 시작했고 자기가 잘 못 한게 많다며 아이들을 본인때문에 보지 않는거라면 봐도 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전 아이들을 놓고 나온 순간부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보지 않겠다 맘 먹었던지라 보지 않을꺼다.. 그게 내가 죄값치르는 방법이다.. 라고 하고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정형편이 어렵다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연락이 왔고 다른 답을 하지 않았더니 아이들을 데려가란 식의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이 부분입니다.
본인이 원해서 한 이혼이고 제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다면서 본인이 아이들를 키우겠다 했는데.. 이제와서 저에게 데려가라고 하는게 가능한 일인지
그리고 양육비 또한 필요하다면 줘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악의를 가지고 화풀이 하는 사람 같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어디까지 대응할 수 있는지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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