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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합니다

    2026-05-14 20:06:45

    저는 2년 전 결혼한 신혼입니다.
    결혼을 만난지 1년이라는 빠른 시일 안에 했고
    저는 부모님은 사업 문제로 약 6-7천만원을 빌려드린 상황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것이 부담되어 저에게 빌리셨고 이자까지 1억으로 돌려주겠다고 하셨었습니다.

    저희 집 쪽은 이러한 이유때문에 몇년 결혼을 늦추길 원했고
    남편 쪽은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 그 1억 받을때까지 기다리면 나는 그 시간동안 돈이 더 모여있을텐데 그 차이는 어떡할거냐
    그냥 지금 빨리 결혼하고 같이 모으는게 빠르다라며
    재촉했는데 점점 차용증은 쓴거냐, 너는 부모님이 1억 돌려줄수 있을거 같냐 라며 결국 부모님 감정싸움까지 번졌지만
    어찌저찌 결혼했습니다.

    그 후에 약 4억 5천 전셋집 구하고 결혼식 올리며 남편집 돈이 2억 넘게 들어갔고 저는 부모님이 매달 150씩 (1억 천천히 갚으시며 그거에 대한 이자로)보내주시고 결혼할때 1천만원 주셨고 현재는 1억 중 9천만원은 주셨습니다.

    그 과정중에도 남편은 내가 돈을 이만큼이나 가져오고 부모님이 차도 줬는데 (20만km 중고 그랜져) 너는 기여도가 너무 없다며 시부모님께 잘할것을 요구했고 저는 시부모님께 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절, 결혼기념일, 생신, 남편생일, 도련님 생일, 항상 참석했고 매주 교회에서 뵙고 남편이 없는날에는 저 혼자 교회에 가서 시부모님과 함께 예배드리고 시간보내고 했습니다. 근데 남편은 제가 먼저 식사자리나 만남을 제안하지않는다며 못마땅해했고 저는 시부모님이 퇴근 후 당일약속을 제안하신거 외에는 다 응했습니다. (그마저도 계속 응하다가 더 이상 힘들어서 거절)

    가사 일은 남편은 인정하지 않지만 식사는 주로 제가 담당해서 요리준비했고 빨래, 청소, 등등 퇴근하고, 쉬는날 틈틈히 했습니다. 물론 남편도 꽤 많이 같이 했습니다.

    또한 제가 직장 스트레스+부적응으로 이직이 잦긴했지만
    1달 반빼고는 모두 경제활동했고 지금도 하는 중입니다.

    현재는 8억 5천 집 매매를 해서 살고있는데요 이사한지 2달 됐습니다. 3억 8천을 남편 주담대로 받았고
    나머지는 전세 보증금, 지금까지 모은 isa,irp,청약 등으로 매꿨습니다.

    결혼생활속에서 저는 제가 남편에게 인정받고 저로서 살지 못한다고 느껴져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재산기여도는 크지않기때문에 재산분할은 많이 못받을것같긴하지만 이 문제도 이혼이 되나요?

    두서없이 쓰긴했지만
    협의이혼, 재판이혼 또는 이혼 전 함께 받을수있는 상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혼 하지않고 좋은방향으로 잘 살수있을지.. 의견도 궁금합니다.

  • 유정훈 변호사님의 답변입니다.

    2026-05-15

     상호간의 성격차이 부당한 대우로 이혼 청구가 가능해 보입니다. 협의가 안되면 소송으로 이혼을 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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