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발찌 기준, 어떤 범죄자에게 부착되고 얼마 동안 유지되나

    2025-06-02 13:47:03
     
     
    전자발찌 부착 대상
    전자발찌는 형이 확정된 특정 범죄자에게 재범 방지와 사회 안전을 위한 조건부 감시 수단으로 부착됩니다. 대상은 주로 성폭력, 살인, 강도, 미성년자 유괴, 스토킹 범죄자이며, 특히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경우, 또는 범행 수단이 잔혹하거나 피해자에게 중대한 위험을 야기한 경우 법원은 검사의 청구에 따라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부착 명령 기준
    전자발찌 부착 여부는 범죄의 중대성, 재범 가능성, 피해자 보호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나 반복적 스토킹 범죄는 재범률이 높다고 보아 별도의 재범 평가 없이도 부착 명령이 가능합니다. 실형을 선고받지 않은 경우에도 집행유예나 보호관찰이 부과되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병과될 수 있습니다.

    부착 기간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30년까지 가능하며, 범죄 유형과 법정형에 따라 다르게 정해집니다.
    -법정형 상한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인 범죄: 10년 이상 30년 이하-징역형 하한이 3년 이상: 3년 이상 20년 이하
    -그 외 범죄: 1년 이상 10년 이하
     또한 피해자가 19세 미만인 경우에는 부착 기간 하한이 2배로 가중될 수 있습니다.
     
    부착 명령 절차
    부착 명령은 검사의 청구 → 법원의 심리 → 부착 명령 선고의 절차를 거칩니다. 부착 명령은 독립적으로 선고되거나 형사재판과 병합되어 함께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한편, 가석방 시 전자발찌 부착이 조건이 되는 경우도 많으며, 이 경우 출소 후부터 보호관찰소의 전자감독을 받으며 생활해야 합니다.
     
    법 위반 시 형사처벌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위치정보 전송을 방해하면, 전자장치부착법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 외출제한, 특정 장소 접근금지, 피해자 보호 구역 출입금지 등 부가조건을 위반하면 보호관찰소의 판단에 따라 구속·형 집행 취소가 가능합니다. 특히 고의 훼손은 실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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