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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통장 사기
- 2017-03-17 19:00:51
1
조회수
125
| 글쓴이 | jsaran**** | ||
|---|---|---|---|
대포통장 사기에 연루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 출석을 요구받는 상황입니다. 저는 2월23일 경 알바사이트에서 알바를 찾아보다가 알바를 빙자한 대포통장사기범과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계좌비밀번호를 그들에게 알려주거나 하진 않았고, 단순히 택배 배송 밑 택배 분류 업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2월23일 종일 제 통장으로 15~40만원 사이의 돈이 들어왔고, 총 400만원 가량이 모이자 2월24일 아침에 그들이 현찰로 자기들에게 돈을 오토바이 퀵으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돈을 건네러 가던 중 우리은행으로부터 대포통장 사기에 연루된 것 같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 전화를 받자마자 현금을 들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고 곧이어 경찰관 전화도 받았습니다. 제가 경찰관에게 제 집 앞에 오토바이 퀵이 와 있고, 계속 초인종을 누르고 있다고 말하자 그 경찰관은 일단 관할 경찰서(112)에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오토바이 퀵을 돌려보내고 사건 경위를 상세하게 말했습니다. 처음엔 경찰서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경황이 없어 한시간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제가 구두로 말한 사건 경위를 적어갔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저를 고용한 사기범 전화번호도 모두 불러주었습니다. 경찰은 돈을 잘 갖고 있으라, 경찰서 출두를 기다리라고만 하였고, 그 뒤로 저는 두 차례 경찰에게 연락을 해서 사건이 잘 해결되었냐고 물어보았지만 기다리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3주가 지난 3월15일 경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3주전이랑 전혀 다른 고압적인 태도로 저를 피의자라고 지칭하며 증언을 의심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3주 전 제가 말한 사건 경위와 사기범 전화번호를 모조리 전달받지 못했는지 처음부터 다시 말해야 했습니다. 물론 3주가 지난 지금 사기범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이런 경찰의 태도를 볼 때 저의 무죄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 같아 자문을 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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