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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 ㅠㅠ 부탁드립니다!!ㅠ
2024-01-09 00:08:21
아이콘 5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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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naver_****

너무 급해서 연락드립니다 ㅠㅠ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절도사건의뢰드립니다

밤 늦은시간 모르는 사람이 가게 앞에 주차되어 있던 저희 차 문을 열고 (문은 열려있었습니다/저희는 단독주택이라 차가 주차되어있던 곳은 저희 가게부지입니다) 차량 안에 있던 어머니 차량등록증과 주민증 카드 등 안에 있던 모든 물건들을 저희 가게 옆에 있던 음식물 쓰레기 통에 버린 후 사라졌습니다
잠시 뒤 다시 나타나 저희 집 문을 열려고 했고 열리지 않자
후에 다시 차로 가서 본넷을 열고 본넷 안의 커넥터 와 연료 뚜껑들을 모두 뺏습니다

아침에 저희는 상황을 인지했고
신고 후에 렉카에 인도요청을 하는 과정에서 차를 빼고 보니
차 바닥에 연료뚜껑 부터 핸드폰 거치대 등을 일렬로 열을 세워두었더라구요...
차량 내부에는 이 외에 별다른 절도는 하지 않았으나
딱 하나 블랙박스를 떼갔습니다.

저희는 그 것을 보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 판단했고
경찰서에 신고 후 범인이 검거되었다는 연락을 받기 전까지
뜬 눈으로 밤을 샛습니다.

또한 연휴기간이었던 터라 정비도 제대로 받을 수 없었고 자동차 연로 뚜껑을 다 열어둔 상태로 간거라 그 연료통안에 무슨 짓을 했을지 알수없어
연휴기간내내 배달운영을 할 수 없었습니다.

몇일뒤 형사에게서 범인을 잡았다는 연락이 왔고
형사님께서는
가해자의 부모가 서에 와서 이야기 하니 이해가는 부분이 있다며 가해자가 타지에있으니 여기있는 부모님과 합의를 요청하기에
저희쪽에서는 돈이 목적이 아닌 것 같아 본인이 왔으면 한다. 본인 얼굴을 보고 그사람이 말하는 것을 봐야 원한인지 진짜 실수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니겠냐 하였으나
타지에 있어 부모가 간다고 하니 먼저 한번 만나보셔라 하기에 알았다고 했고

형사님께 가해자의 나이를 물으니 가해자는 35정도라며
함께 부모님말씀을 들으니 이해가는 부분이있다고 부모님을 만나보라고 자꾸권하시기에 다음날 2시에 가해자 측 어머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해자 어머님은 혼자 오셨고
저희는 이 집에 거주하고 있는 어머님,아버님과 딸인 저, 그리고 일을 도와주고 있던 제 남자친구가 함께 참석하게 됐습니다.
가해자 어머님께서는 아들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량이 와이프차량과 똑같았고 와이프가 차를 고쳐달라고 했었던게 갑자기 기억나 그 차를 그렇게 만들고 술에 취한채 청소한다고 안에있던 걸 음식물통에 다 버린 것 같다. 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굉장히 공손하셨기에 저희도 일정부분 이해하여 합의할 생각이었고
단 한가지. 그럼에도 본인이 왔으면 좋겠다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이 돈이 목적이라면 그냥 합의하고 끝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가해자의 어머님은 가해자를 키우셨으니 내아들 그럴사람 아니다. 그 날 하루 실수다 하시겠지만
만약 가해자가 집문을 열려했을 때 문이 열렸다면?
혹시 진짜 악감정을 품은 거라면?
저희 부모님연세가 많으시다보니 젊고 건강한 사람을 상대할 수 있을까? 아무리 술이 취해도?
또 부모님께서 가게를 하다보니 아무리 잘해줘도 퉁퉁거리는 사람있고, 배달하다보면 트러블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하루에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데 진짜 원한이 아니라고 누가 단정할 수 있겠나요.
그런 취지에 저는 가해자 부모님께 적어도 본인 얼굴은 봐야, 그리고 그사람 말하는 것을 봐야 안심이 되고 종결 할 수 있을 것 같아 본인이 오셔서 사과하고 합의 하시라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가해자측에게 얼굴과 주소까지 모두 노출 된 상황이기에 저는 더 강하게 당사자의 얼굴을 봐야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 어머님도 “안그래도 가해자가 오려했다
타지에있고 간호사라 스케줄근무이기에 오지못한것이다
어제도 조서만 쓰고 바로 갔다. 그래서 본인이 먼저 와본것이다 .” 하시기에
“아니다. 조서쓰러 오셨으면 조서쓰고 잠깐이라도 본인이 만날생각이 있었으면 왜 못왔겠느냐. 형사님께 물어봤으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했더니
“ 맞다. 생각이 짧았다. 바로 쉬는 날 잡히면 오라고 하겠다.” 하고 귀가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형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약간 따지듯한 말투로
거기 가해자 어머님가시지 않았냐, 근데 뭐 따님이 계셨어요?
(저희어머님을 지칭하며)당사자가 어머님이신데 어머님이 얘길 하셔야지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해자도 대변인인 어머님이 오셨는데
딸인 제가 이야기를 못 할 부분이 아니라 생각했고
또한 저희 어머님께서 의사소통은 가능하시나 치매 초기증세가 있으셔서 문득문득 멍하게 있으실 때가 있어
제가 더 나서서 해결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미 앞전에 형사님께서 전화왔을때도 가해자는 꽁꽁 감춘 채 가해자 부모와 합의하라고
(형사님)본인이 보기에도 원한이나 그럴사람같지않다.
자꾸 확언하시에 기분이 이상했지만
형사님이니.. 그렇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 부모님을 만나보겠다한거였습니다
사실 계속해 형사님이 이해가 간다하셔서 저는 ‘가해자가 뭔가 지적이나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부모님을 뵌 것이었는데
결론은 ‘그럴사람아니다’가 끝이니
저도 이건 안된다. 그럼 본인이 와서 사과하고 합의하라. 라고 한거였습니다.

근데 8일 저녁 형사님이 어머님께 전화오셔서
왜 굳이 본인을 만나냐, 서울에 있는 사람을 왜 오라가라하냐는 식 입니다.
서울에 있는 어디에있든 해외에 있어서 일주일씩걸리는 거아니면 와야하는 거 아닙니까?

간호사 3교대라서 올 시간이 없었답니다.
간호사 피곤한거 알죠. 하지만 제친구들고 간호사 많은데,
데이,나이트 돌아가면서 스케줄나오는 걸로 압니다.
본인이 본인이 지은 죄로 누군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에 경각심이 있다면 정말 올 수 없었던 것일까요?
조서쓰러오면서 왜 연락해서 만나뵈려고 한다고 형사님통해 연락할 수 없나요?

여기 일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저는 낮에 어머이가게장사하고 저녁에 학원가는 투잡을 합니다.
하루 4-5시간 자는 상황에도 사건터지고 경찰에서 연락올때까지 주변을 2시간에 한번씩 깨서 순찰했습니다
돈이 목적이면 이렇게 까지 불안하지 않았겠죠

어머님께서는
“ 왜 딸이 말하냐”는 듯한 형사님 말씀이 너무 당황스러우셔서
내 딸도 가스갈러온 아저씨가 지나가는 것만 봐도 튀어나간다 했더니
형사가 그건 그쪽 사정이랍니다...
마음을 이해해달라는게 아니라
형사의 태도가 너무 치우쳐져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저희에게 그러더라구요
이거 어차피 본인이 검찰로 의견써서 보낼건데
거기서 다시 내려오지않으면 종결될 사건인데
합의금 안 받을 거냐구요
이런건 유치장갈 문제도 아니라구요
합의금 못 받는 거 알고 있으래요 ㅎㅎ 협박인가요?

누가 500만원 달라했나요
1000만원을 달라했나요
본인이 와서 사과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본 부분(블랙박스,연휴기간3일 배달못한부분-이건 평균연휴기간 매출로 책정하면 되는일이라 뭐 더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요.. ) 보상하고 가면 끝날일을 형사가 왜 나서서 가해자를 옹호하고 그럴사람아니라고 확언하는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1. 우선 형사가 검찰에 의견 넣고 사건종결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사건담당 형사를 바꾼다거나
사건담당 검찰에 피해자쪽 의견서? 탄원서?를 제출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2. 사건 종결되면 그냥 끝나는 것일까요?

3. 사건 종결 후 저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4. 형사를 행정적으로 고소 또는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5. 아무 방법도 없다면 지역커뮤니티에 올릴 생각입니다..
제가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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