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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 내 시비
- 2024-08-21 10:19:48
41
조회수
154
| 글쓴이 | kakao_**** | ||
|---|---|---|---|
- 범죄발생지 또는 피해지 : 경의선 열차 내 - 사고일시 : 2024-08-19 - 사건의 경위 : 저는 30대 여성이고 열차 문 쪽의 끝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옆자리가 비어있고 열차도 한산해서 옆자리 쪽으로 다리를 꼬고 있었습니다. 다리는 꼬고 있었지만 바닥의 통행 라인 안쪽으로 발을 두고 앉아있었는데요. 누군가가 제 꼬은 다리에 부딪히고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런 한산한 열차에서 제가 이동하는 사람이고 누군가 다리에 부딪힌다고 생각해도 이동하는 내 실수라 생각하기에 아무런 반응하지 않고 부딪힌 사람을 쳐다보지 않았는데 제 오른쪽 문 쪽에 선 사람이 갑자기 제 오른쪽 어깨 앞쪽을 뒤로 밀듯이 툭툭 쳤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제 몸을 터치하는것이 기분나빠서 쳐다보았는데 선글라스 낀 5-60대 되어보이는 남성이었고, 꼬은 다리쪽으로 손가락질하며 시비 걸듯이 '다리 꼬지 말아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터치와 손짓, 말투에 기분이 나빴고 쳐다보고 대꾸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어깨를 툭툭 치며 '다리 풀으라고' 반말하길래 '조심해서 가셨어야죠.' 라고 하고 말았더니 또 다시 어깨를 치며 '다리 풀으라고' 똑같은 얘길했습니다. 저도 '치지마세요. 저도 최대한 붙이고 앉아 있잖아요. 서로 조심해야죠.' 라고 했는데 더 힘을 실어 치길래 '치지마세요' 하니 또 치길래 치지마라는 얘기를 반복했습니다. 이 사람은 일방적으로 본인이 피해당햇다고 생각하는것같고 성별이 다른 타인몸에 함부로 손대는 행동이며 반말까지 계속하는게 아 그냥 내가 무조건 사과 했어야 되는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 하지 말아야지 싶어 '네, 죄송하고요. 치지마세요.' 라고 하는데도 또 어깨를 치며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예~ 죄송합니다. 치지마세요.' 소리만 저도 반복하다보니 그사람이 내렸습니다. 열차에 불쾌한 신체접촉 문자는 남겼지만 답변이 없었는데, 이 사람을 신고하고자 하면 어떻게/어디에/어떤죄로 신고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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