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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에서 사장님과 통화한척 돈 가져간 범인
- 2026-01-01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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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50
| 글쓴이 | pms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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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편의점 알바생이고, 경위서에 쓴 내용 그대로 쓰겠습니다, 사건 접수된진 2일 됐고, 사장님은 범인이 안 잡히거나 전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저에게 어떻게 변제할건지 말씀해주시라네요 어떻게 하면될까요.. 제가 전액 변제나 일부 변제를 해드려야 하나요 당시 저는 매장에서 물류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남성이 매장 안으로 들어와, 계산을 도와드리기 위해 물류 정리를 멈추고 카운터로 이동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성은 “계속 물류 정리해도 된다” “앞에 알바 아가씨는 갔냐” “물류는 언제 들어왔냐, 앞에 아가씨가 안 채우고 간 거냐” 등의 말을 하며 실제로 가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처럼 행동했습니다. (실제로 제 바로 앞 근무자가 여성 알바생이었습니다.) 이후 그 남성은 제 바로 앞에서 실제로 사장님과 통화하는 척 누군가와 통화를 한 후 “사장님이 15만 3천 원을 나한테 주면 된다고 했다” 고 말하며, 앞의 상황들로 인해 저는 자연스럽게 그 남성을 가게와 연관이 깊은 관계자이거나, 사장님과 매우 가까운 사이이거나, 사장님이 직접 돈을 받아오라고 보낸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통화 후에는 “사장님이 금고에 있는 15만 3천 원을 나한테 주면 된다고 하시네” 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모자, 마스크, 선글라스 등 어떤 위장도 하지 않아 사칭이나 범죄라는 의심을 전혀 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금고에서 15만 3천 원을 꺼내 전달하려 했는데, 그 과정에서 그 남성이 다른 돈을 가리키며 이거까지 더하면 얼마야? 이거까지 해서 달라고 하길래“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금액을 세어보고 있던 중, 그 남성은 “내가 세어볼게”고 하더니 “어 이렇게 주면 되겠네” 하면서 나갔습니다. 당시에는 사기라고 전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사장님 지시로 전달된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사장님께서 금고 확인 후 이상을 느껴 연락을 주셨고, 그때 잘못됨을 알아차린 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이익은 전혀 없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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