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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3 2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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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지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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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혼하신 어머니 명의의 집에서 혼자 살던 제게 할머니가 오셨고, 저는 이후에 혼자 따로 나가 살았습니다. 그러다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 집을 팔고 금액의 일부를 아버지께 드려 할머니를 모시고 살도록 했습니다. 몇 년을 그렇게 사시며 몇 번의 이사를 했고, 할머니가 계약자로 된 월세집이 최종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가신 뒤, 월세가 밀리자 집 주인이 저에게 전화를 했고, 1년 넘게 월세며 기타 비용들을 제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할머니의 피해망상으로 제가 살인미수자처럼 되어버린 황당한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모는 할머니를 근처로 이사 시키셨고 이제 넉달이 됐습니다. 아빠와 고모 외에 두 분의 삼촌이 계시지만, 할머니의 피해망상과 이간질 탓에 가정이 파탄 날 지경에 이르러 몇 달 정도 모시다가 끝내는 다들 등을 돌린 상태입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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