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2022년 5월 12일 오후 2시 53분, 폐렴으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시던 저희 어머니께서 5월 11일 저녁즈음 기흉으로 인한 시술 이후 곧바로 돌아가셨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의료사고로 의심을 했지만 친자인 제가 미성년자였고, 소송을 진행할 여유가 전무했기에 거의 2년이 되가는 지금에라도 도움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과 관해서도 이해가 안되는 게 있어 같이 적습니다.)

2021년 12월 즈음 코로나 3차 백신을 맞으신 어머니께서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으로 로컬병원에 내원하신 결과 백신 부작용으로 진단을 받고 2차 병원을 거쳐 문제의 대학병원에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해당 대학병원에서는 백신 부작용임을 부정했지만, "증상은 확실하게 보이지만 정확한 병명을 진단해주기 어렵다"는 이유로 증상 완화를 위한 약만을 처방하고 각종 검사를 받게 하는 등의 행위를 22년 4월 말까지 지속해왔습니다.(22년 4월 25일에 MRI 검사도 예정되어있었습니다.)

처음의 얼굴이 붓는 증상이 사라지고 대신 기침 등으로 변해가던 와중,
22년 4월 24일 오후(5~6시)에 어머니께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셔서 저 대학병원 응급실로 입원하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중환자실에 자리가 나와 25일 저녁(9시 이전 추정)에 비로소 중환자실로 가시게 되었고, 그날 오후 10~11시경에 상태가 악회되셔 ECMO를 다시게 되었습니다.

11일 오후 1시에 회복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 날 저녁에 기흉 시술을 받으신 뒤로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져 ECMO 유지도 불가능해졌다고 하며, 결국 12일 오후 53분에 돌아가셨습니다.

증상이 있음에도 정확한 병명을 진단해주지 않고 검사만 돌린 것이나, 기흉 시술을 받으신 직후 상태가 악화되셨다는 점이 의심됩니다.

글자 수 제한으로 인해 자세히 쓰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