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에 동생이 돌연사를 하여 상속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동생의 유족으로는 부인과 3살된 딸이 하나 있습니다.
동생이 남긴 유산은 없고(은행잔고 몇만원 정도) 채무만 3억 정도 있습니다.
상속 순위에서 배우자와 직계비속인 딸이 1순위 상속 대상자인데
한정승인상속을 하려 합니다.
현재 서류 준비를 해서 가정법원에 접수를 하려 하는데
몇가지 의문 사항이 있어 상담글을 올립니다.

1. 배우자와 딸을 공동 상속인으로 정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딸을 상속인으로 하고 배우자는 상속 포기를 해야 하는건지요?
    배우자를 상속인으로 하면 복잡해 진다 하는데 어떠 문제점이 있는건지요?

2. 한정승인 상속을 하게되면 후순위인 부모나 형제 자매들 부터는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상속 등이 필요없게 되는게 맞는지요?

위의 사항들에 대해 명확히 알지못해 상담글 올리니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