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4개월 전 모 성형외과에서 눈썹거상술이라는 수술을 했습니다
눈썹 위나 아래를 찢어 쳐진 눈매를 개선하는 수술이였습니다

흉터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수술 후 3개월 길게는 6개월이 지나면
흉터가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수술 후 흉터가 없어지지 않아 흉터 없애는 연고나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지 않냐고 지속 문의했지만 흉터에 아무것도 안하는게 제일 낫다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니 좀 더 기다려 보라고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년이 지나야 없어지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흉터는 없어지지 않았고
누가봐도 티 나는 흉터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피부과/흉터전문 병원에 문의해본 결과 레이저 치료나 재수술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흉터를 완전히 없앨수는 없다고 합니다
치료 비용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 보상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치료를 해도 흉터는 평생 갈텐데 너무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