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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도 나와야 하나요?
- 2016-01-20 14:47:37
146
조회수 2,210
글쓴이 | 억울해 |
---|---|
제목 | 아파도 나와야 하나요? |
저는 이번에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이예요.
수능끝나자마자 용돈을 벌고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요~
제가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기존의 알바생이 3명이나 그만두었어요
그래서 원래 평일만 하기로 했는데 주말까지 땜빵으로 쉬지도 못하고
2달째 일을 하고 있어요... 두달동안 반차써서 1번 쉰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나 설이나 연말모임, 신년회 등 각종 행사로 인해서
결국 몸에 무리가 왔고 응급실까지 가게 되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머리가 핑 돌더니 쓰러졌고 엄마가 놀래서
저를 응급실에 데려다 주고 저 대신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애가 이래저래 해서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은 푹 쉬어야 한다고요.
저희 어머니한테는 많이 놀라셨겠네요. 걱정말고 푹 쉬라고 전해달랬다네요.
근데 그러고 있다 몇시간 안돼서
"내가 어린 애들을 안쓰는 건 철도 없고 책임감이 없어서인데.
이번에 너가 보인 모습에 다시 한번 어린애를 쓰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월급은 정산해줄테니 앞으로 나오지마"
라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답변도 못하고
멍하니 문자만 봤습니다;
돈에 대해서는 철저했던 분이라 야근,휴일 근무한 것까지 다 쳐서
보내줬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제가 일부러 빠진 것도 아니고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알바를 빠지게 된 건데 저런 말까지 들어야 하나...한참 가게 힘들고
바쁠때 쉬지도 않고 도와줬는데...너무 섭섭하네요...
수능끝나자마자 용돈을 벌고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요~
제가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기존의 알바생이 3명이나 그만두었어요
그래서 원래 평일만 하기로 했는데 주말까지 땜빵으로 쉬지도 못하고
2달째 일을 하고 있어요... 두달동안 반차써서 1번 쉰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나 설이나 연말모임, 신년회 등 각종 행사로 인해서
결국 몸에 무리가 왔고 응급실까지 가게 되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머리가 핑 돌더니 쓰러졌고 엄마가 놀래서
저를 응급실에 데려다 주고 저 대신 사장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애가 이래저래 해서 병원에 입원했고 오늘은 푹 쉬어야 한다고요.
저희 어머니한테는 많이 놀라셨겠네요. 걱정말고 푹 쉬라고 전해달랬다네요.
근데 그러고 있다 몇시간 안돼서
"내가 어린 애들을 안쓰는 건 철도 없고 책임감이 없어서인데.
이번에 너가 보인 모습에 다시 한번 어린애를 쓰면 안되겠다고
느꼈다. 월급은 정산해줄테니 앞으로 나오지마"
라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답변도 못하고
멍하니 문자만 봤습니다;
돈에 대해서는 철저했던 분이라 야근,휴일 근무한 것까지 다 쳐서
보내줬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제가 일부러 빠진 것도 아니고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알바를 빠지게 된 건데 저런 말까지 들어야 하나...한참 가게 힘들고
바쁠때 쉬지도 않고 도와줬는데...너무 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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