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이하여 술자리, 회식 등 각종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경찰청에서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전국 각처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코로나 19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에 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통해 1차 측정을 진행한 뒤 날숨을 불어넣는 음주 측정기를 통해 정확한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을 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한다. 또 음주단속과 함께 체납차량, 불법개조 단속 등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술자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 밤에는 전국에서 일제 단속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술을 마셨다면 대중교통이나 대리기사를 이용하여 귀가하도록 해야한다.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연말연시인 만큼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많은 송년회 모임이 예상된다. 음주로 인한 부주의한 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다면 나 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무고한 시민에게까지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므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도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