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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1 21:36:43
19
조회수
233
글쓴이 | 단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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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던 언니가 내향성 발톱에 엄지발가락이 다쳐져 있는 상태에서 실수로 치게 되었는데, 며칠 후 병원에 다녀왔다면서 3개월 진단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는 일을 못하니 3개월 간 월세 내야하는 거며, 자기 자동차 할부금과 생활비를 대라고 하더라구요. 3개월 진단 나온 걸 보여달라고 하니,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전 갚고 있었습니다. 진단서는 보지도 못 했구요. 간간이 병원에 다녀온 내역서만 보게 되었고. 같이 간 날에는 수술도 하더라구요. 같이 살면서 도와준다고 한게 아픈 발가락을 건드린 적도 있구요. 그리고 2개월 쯤 지나서, 이제 1달 후면 다 해결되는 거지? 라고 물었더니. 무슨 소리냐고 3월 달 까지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 니가 또 제대로 못 들었나보다면서 쏘아붙이더라구요. 자기 지인들 한테는 3월 달이라고 미리 다 말해뒀다고. 그래 놓고 며칠 후는 차용증과 각서를 쓰자해서 얼떨결에 쓰게 되었는데 아직도 그 3개월 진단이 나온 기록은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차용증 적기 전에는 얼마를 갚았는지 적어놓지 않아서 모르고요. 핸드폰을 잃어버린 상태라서 가족과 연락도 못하다가 이번 생일에 공중전화로 연락해서 집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차용증과 각서를 적어놨으니까 갚아야 하는 돈이 맞나요? 3개월 진단 증거는 없는데..... 당시에 미성년자였고, 일용직을 하면서 갚았습니다.. 차용증을 쓸 때는 생일이 지나지 않았지만 스무 살이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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