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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잘못햇어요????
- 2016-12-20 02:01:44
![아이콘](/images/sub/ico_recom.jpg)
조회수 715
글쓴이 | 김영 |
---|---|
제목 | 제가 잘못햇어요???? |
10년이나 함께 한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는 원래부터 잘 살았고 이번에 대기업에도 합격을 해서
월급도 엄청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홀어머니와 동생 둘을 책임지고 있어서
회사를 다니며 주말 알바까지 하고 있어요~
이런 사정을 친구가 알다 보니 만날때마다
친구가 거의 돈을 쓰는 거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처음에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사다주고 했어요~
머리끈이 끊어졌다 하면 머리끈 예쁜걸로 사다주고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하면 쿠폰 보내주고....할 수 있는 선에서 해주려고 했어요.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 힘든 집안일과 일때문에
그 친구한테 많이 기댔어요. 기댈때마다 아무렇치 않게
대해주는 친구의 모습에 더 기대게 된거 같아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친구가 저를 피하고 안만나려고 하더라고요..
더 미안한 마음에 추운 날이면 옷 따뜻하게 입어라
비오면 우산 챙겨라라면서 카톡으로 잘 챙겨줬어요...
그러다 며칠전에는 회사 사정이 좋지않아 권고사직까지 받아서
너무 힘들고 우울했던 날이라 여러 번 전화를 했는데
끝까지 연락도 안되고.....다음날이 되어서야 바빠서 전화 온줄 몰랐다고 합니다.
너무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에 짜증을 냈는데
오히려 친구가 화를 내네요... 솔직히 너무 섭섭했어요..
뻔히 제 사정알면서 전화를 받지 못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문자라도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다시 너랑 친구 안한다고 화내면서 끊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요.
저도 잘한건 없는데 이 친구도 잘못한거 아닌가요..
이 친구는 원래부터 잘 살았고 이번에 대기업에도 합격을 해서
월급도 엄청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홀어머니와 동생 둘을 책임지고 있어서
회사를 다니며 주말 알바까지 하고 있어요~
이런 사정을 친구가 알다 보니 만날때마다
친구가 거의 돈을 쓰는 거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처음에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사다주고 했어요~
머리끈이 끊어졌다 하면 머리끈 예쁜걸로 사다주고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하면 쿠폰 보내주고....할 수 있는 선에서 해주려고 했어요.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 힘든 집안일과 일때문에
그 친구한테 많이 기댔어요. 기댈때마다 아무렇치 않게
대해주는 친구의 모습에 더 기대게 된거 같아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친구가 저를 피하고 안만나려고 하더라고요..
더 미안한 마음에 추운 날이면 옷 따뜻하게 입어라
비오면 우산 챙겨라라면서 카톡으로 잘 챙겨줬어요...
그러다 며칠전에는 회사 사정이 좋지않아 권고사직까지 받아서
너무 힘들고 우울했던 날이라 여러 번 전화를 했는데
끝까지 연락도 안되고.....다음날이 되어서야 바빠서 전화 온줄 몰랐다고 합니다.
너무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에 짜증을 냈는데
오히려 친구가 화를 내네요... 솔직히 너무 섭섭했어요..
뻔히 제 사정알면서 전화를 받지 못한건
그렇다 치더라도 문자라도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다시 너랑 친구 안한다고 화내면서 끊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요.
저도 잘한건 없는데 이 친구도 잘못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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