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지역 또는 거주지 : 서울 경기
- 사건요약 : 사망 후 유품 정리
- 상속재산 :
- 궁금한점 :

문의 내용이 이 범주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의 드립니다. 

친언니가 10월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형부는 물론 그 가족들의 행태가 너무합니다. 
일단 사망당일 병원 로비에서부터 형부는 친정가족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처제들과 장례 절차 의논 없이 소규모의 허름한 장례식장으로 옮기고 저희 집을 원수 대하듯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감정적 충돌이 있었으나, 언니의 짐 정리를 하러 가야하는 것 조차 일체의 연락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피아노 전공자라서 학생때부터 치던 그랜드 피아노가 그 집에 있고,
투병 기간 동안 살이 빠져, 저희가 빌려준 고가 명품의 옷들이 있어서, 저희가
가져와서 폐기를 하든 정리하려고 하는데, 대학생인 조카는 자기가 직계라며 피아노 정리도 못하게 하고, 어떤 식의 연락도 피하고 있습니다.
회수하고 싶은 물건은 피아노, 친정에 있던 동생 그림(거실에 걸어 둔다고 언니가 가져감), 옷가지 등입니다. 그들이 계속 거부할 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닌 물건을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한 법적 처벌의 근거는 없는지요. 또 저희가 집앞에 기다리가 출입하는 순간에 들어가서 정리하겠다고 하면 가택침입 같은 것에 해당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