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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이혼을 강요합니다.
- 2024-01-21 1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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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9
글쓴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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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지역 또는 거주지 : 성남시
- 결혼여부(사실혼/법률혼) : 법률혼 - 결혼연차 : 8년차 - 자녀수 : 1 - 재산(기여도) : 제가 더 많습니다. - 귀책사유(혼인파탄사유) : 남편의 이혼 요구 이유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하고 자기 얘기를 들어주지 않아 못 살겠으니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둘다 서울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상태인데,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고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로 내려가자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여기에 직장이 있는데 내 경력을 단절시키고 시골로 가는게 싫어서 그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문제로 반복적으로 괴롭혀서 결국엔 제가 향후 10년까지는 적어도 회사생활을 하는 걸로 마무리 지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에서 직장 상사와의 마찰이 반복되고 진급이 누락되는 등 회사 생활에 문제가 있으면서 그 스트레스를 받는 듯 했습니다. 몇번 다독여봤지만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은 핑계만 자꾸 늘어갈 뿐인듯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시아버님은 최근 위법행위로 징역받아 교도소에 들어가고 그 와중에 시어머님은 지병이 나빠져셨는데, 어머님을 집으로 모시고 오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현재 둘이서 육아만으로도 빠듯한데 아픈 어머님까지 돌봐드릴 여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어머님이 사시는 지방에 다른 자녀가 둘이나 더 있는데 굳이 서울로 모시고 올 이유도 없고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회사스트레스까지 생기니갑자기 퇴사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너는 당연히 퇴사는 안된다고 하지 않겠냐며 이래서 말이 안통한다며... 그러더니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저는 못한다고 했고 그랬더니 그럼 지금부터 육아 밑 금전적인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협박으로 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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