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경 (남자친구였을 당시) 일하던 곳에서 돈을 빌렸는데 못갚고 잠수 탄 상황에서 빌려준 쪽에서 저한테까지 연락을 하고 안좋게 말하게 된 상황에서 전남편이 저에게 대출 좀 받아줄 수 있냐면서 그 빚만 갚고 나면 일하면서 갚아주겠다 (말로는 갚아주겠다 하고 카톡으로는 같이 일하면서 갚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임신 사실을 알았고 결혼을 하면 무조건 갚아주겠거니 생각해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생각머리가 없었죠.. 무튼 그렇게 대출을 받고 중간 수수료 업자통해서 한거라 (전남편이 다 찾아보고 한거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500만원중 100얼마정도만 제가 받았고 그 뒤로 전남편이 지인에게 주겟다 하여 전남편 한테 송금했습니다 그 말을 믿고 돌려줬겠거니 하면서 살았는데 몇개월 안되서 안 사실인데 알고보니 그 돈을 갚지도 않았고 일도 안하면서( 저는 일 하는 줄 알았어요 나갈때마다 아니면 항상 어디 공장에서 일하고 온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임신도 했겠다정신 차린 줄 알았어요) 저랑 생활하는 비용으로 사용했던걸 알게됐습니다 결론은 걀혼후 애 키우면서 지인에게 빌린 빚은 갚게 됐고 대출은 초반에 제가 남아있던 돈으로 이자 내먄서 살다가 돈도 떨어져가고 낼 수 없는 상황이라 결국 갚지 못하고 1-2년 이자만 쌓인 상태였는데 전남편이 이제 완전히 안정적인 직장 구한거 같다고 여기선 일 오래 할거라고 하면서 대출 받은곳에 전화하여 이자를 몇번인진 기억 안나는데 (아마 송금내역 확인하몀 싹 다 나올거 같아요) 몇전 내다가 또 직장을 그만두면서 못내고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이후 결혼생활 하면서 폭력이며 모욕이며 다 받으면서 애 땨문에 참고 살다가 이러다간 제가 죽을거ㅜ같아서 최근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빚 얘기를 꺼내니 자긴 못 갚는다 자기 빚 갚기도 바쁘고 그거 감안하고 이혼하는거 아니냐 하더라구요 너무 화났지만 이혼하는게 가장 중요해서 당시엔 더러워서 안받는다 말하고 양육비 협상에도 말이 안통해서 30만원만 받고 끝내기로 했어요 결국 대출금도 못 받고 양육비도 30만원만 받기로 한 상태에서 12월부터 신청한거라 12월20만원(돈 옶다고 이것밖에 못주겠다 하더라구요) 그 뒤로 4월까진 30만원 다 받았는데 5월 초에 가기 가압류 당하고 모르던 빚 더ㅜ생겨서 월급을 못 받는다고 제 체크카드를 빌려 달라길래 내가 오ㅑ 빌려주냐 가족들한테 말해라 난 못준다 하니까 그럼 양육비도 못 줄 수 있다고 협박식으로 들리길래 법적으로 줘야하는 돈 아니냐 니 얘이기도 하다 말하니까 그럼 법적으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법적으로 할려고 하는데 매달 10일이 양육비 받는 날인데 못 받을 확률이 클거 같아요 이 양육비 문제와 그 전에 500-600(이자 포함) 받을 수 있을까요? 찾아보면 필요한 카톡내용이나 송금내역 다 찾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원래는 진짜 더러워서 안 받을라ㅡ했는데 최근에 양육비 문제로 싸우면서 저희 가족(엄마,동생) 욕을 모욕적이게 받아서 꼭 받아내던가 해야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