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매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가장 먼저 금융전문가와 상담한다. 대부분 집을 살 때, 대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금융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대출한도와 매달 갚을 수 있는 상환금을 계산해 합리적인 대출을 해야 한다.

02 집을 찾기

부동산 중개인과 집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좀더 조심성을 기울여 이웃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물어본 뒤, 집을 선정한다. 우선 중개인이 소개한 집이 교통이 좋은 역세권인지, 인근에 편의시설이 있는지, 아이가 있다면 학군은 어떤지 등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웃에게 물어본다. 이웃은 중개인이 이야기해주지 않는 정보까지 솔직하게 알려줄 것이다.

03 집 내부 상태를 점검

찾은 집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집 내부를 점검해야 한다. 건축과 관련 기술을 잘 모른다면 전문가와 함께 집 내부 상태와 현재 수리할 위치, 차후 수리해야 할 위치 등을 파악한다. 점검된 자료를 토대로 매매 계약에서 더 좋은 조건을 내세울 수 있다.

04 계약과 대출

위에서 소개한 절차를 모두 밟았다면 이제 계약을 할 차례다. 또한 계약과 함께 은행에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 분야에 경력이 풍부한 변호사는 계약뿐만 아니라 괜찮은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의뢰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줄 것이다.

05 부동산 등기 및 소유권 이전

계약과 대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소유권을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소유권에 가등기가 설정돼 있다면 향후 소유권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관련된 모든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자.

06 매매 완료

소유권 확인까지 마쳤다면 이제는 부동산 취득세를 내야 한다. 부동산 취득세는 위택스 (www.wetax.go.kr)를 통해 미리 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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