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과의 시비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주택에 살고 있는데 몇년전 윗집에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왔습니다.
평소에 굉장히 시끄럽고 부부싸움을 하기만 하면 모든 집안 기물을 부시고
욕설을 하고 경찰까지 몇번 왔습니다. 특히 술먹고 자주 싸우더군요..
그것까지는 저희한테 큰 피해가 가지 않아서 항상 넘어갔었는데
얼마전에 수도세 관련해서 일이 있엇습니다. 저희는 2층 주택에 사는데
수도세를 1층,2층 나눠서 합쳐서 나눠 내는데 수도세가 많이 나왔다며
계속 올떄마다 시비를 거는겁니다. 같이 쓴건데 자기네들은 쓰지도 많이 쓰지도
않았다고 돈도 없다고 일방적으로 내야할돈도 다 주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윗집 남자가 술을 먹고 취해서 저희집에 소리지르면서 욕을 하더군요.. 개새끼 십쌔기 죽여버리겠다.. 등등 저는 집에 들어가고 있었는데 저를 보너디 술에 만취해서 욕을하며 올라오라고 하면서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저는 욕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반말섞인 말대답을 했더니 그순간 부터 욕설은 더욱 심해지고
따라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죽여버리겠다 마짱을 뜨자..등등 나이도 자신보다 어린게 어디서 반말이냐면서.. 그러면서 본인은 반말은 물론 욕설 협박을 하였죠..
그땐 제가 무시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몇번 올라가서 좋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떄는 여자가 알겠다고 하고는 소음은 똑같았죠. 그이후에 또 남자가 술에 만취해서 소리를지르고 욕설을 하고 무시하니 저희집에 찾아와서 왜올라오냐 이해를 해야하는거 아니야면서  또 욕설과 폭언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떄당시 영상 녹음을 하고 그땐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에서는 폭행이있었던게 아니라 어떻게 처벌할수가 없다더군요.. 윗집이 예전에 지들 친척끼리 싸울떄 칼로 서로를 찌른적이 있어서 저희집에도 그런식으로 술먹고 해코지 할까봐 두렵습니다. 또 언제 술먹고 와서 시비를 걸지,행패를 부릴지.. 혹시 고소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