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말 결혼 전 이었고, 그 당시 친구였던 그놈과,저,지금의 와이프가 여행을 같이 갔습니다.
물론 친했던 터라 숙소를 하나만 잡았고, 서로 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저는 현재 와이프랑 다투던 중 술이 만취가 되어, 잠들게 되었고 그 후 저는 기억을 못합니다.
현재 와이프도 많이 취했던 터라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구요.
허나 문제가 생긴건 여행을 갔다온 후, 9월 초 쯤 임신이란걸 알았고,
저와 와이프는 상견례 후 예식장 까지 12월 24일로 잡았습니다.
예식장 잡은 날(11월 말 ~12월 초)에 친구라는 그 놈이 저에게 갑자기 연락을 하여, 자기가 현재 와이프를 범한거 같다. 얘기하였고, 와이프는 절대로 그런 기억이 없고, 그런적 없다. 하였습니다. 그 후 양가 집안이 알게되어 뒤짚어 졌고, 그 놈은 도망가 버렸습니다.
일단 와이프 말을 믿어야 했기에, 결혼을 하였고, 이번 달 초에 출산을 하였습니다. 그 후 검사 시작 하고 친구라는 놈에게 연락을 하였고, 가까스로 유선상이 아닌 문자로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하고 결과 나오면 꼭 말하라고, 허나 지금 그놈은 연락 두절에 집까지 이사간 상황이고, 연락 조차 그 아무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통화 및 메세지를 주고 받은 증거는 몇가지 있지만, 와이프가 내가 기억을 못하겠냐란 말과, 확실하게 강간한 증거가 성립되지 않는 한 경찰에서도 손을 쓸수 없다고 하더군요.
허나 몇개의 음성파일중 저랑 한 내용중엔 자기가 순차적으로 진행 한거 같다란 말이 있고, 물론 제가 강압적으로 물어보는 듯한 대화내용 입니다.
그리고, 유전자 1차검사 결과는 친자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놈을 잡아서 검사를 시키고 결과가 그놈의 친자란 결과가 나오면 법적 처벌이 불가능 할까요.? 어떻게 해서든 처벌하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