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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폭행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사실과 무관)
2023-12-27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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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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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꼬꼬마망
- 범죄발생지 또는 피해지 : 경기도 회사 근무중
- 사고일시 : 12/18
- 사건의 경위 : 신입사원의 업무지도 중 폭행건으로 고소
- 손해의 내용 : 사실이 아닌 정황만으로 회사 내 이미지 실추, 
                    이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중
- 증거유무 : 피해자 고소장, 가해자 진술서(정신과상담 기록 제출가능)
- 진행사항 : 경찰서 조사를 위한 출두예정

피해자가 제출한 고소장

위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따른 제 입장의 진술서를 첨부합니다.

진술인

박문근, 아모레퍼시픽 물류 안전환경지원팀 소속

강동현님의 직장내 괴롭힘 신고 건에 대하여 진술서를 작성합니다.

 

지난 1221일 인재선발팀 한승린님과의 대면 미팅시 기억이 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정정과 그동안 강동현님의 업무태도에 대해 진술합니다.

작성하는 것에 대한 내용에 거짓이 일체 없으며, Div 구성원과 협력업체의 평판도 반영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 업무 관련, :근무태도 관련)

 

81일 인사발령이 나기 2주전 저희팀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기본소양교육과 안전담당의 업무와 목표, 품의 작성법등 일반적인 업무교육을 진행했고 단순한 업무부터 요청을 하였습니다.

 

 

83, 협력사 최종 의견 취합 요청 -> 2주가 넘어도 업무의 과정공유가 되지않아 821일에 기한 내 제출하라고 재요청 -> 최종보고 및 대상

선정 기한이 늦어지며 구매, 지급까지 총 4개월 소요(12월 초 지급)

(히스토리 :처음 업무 요청한 것은 물류사업장에서 베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그 위험점 제거를 위한 안전칼 최종 선정에 대한 협력사 의견취합이었습니다. 당시 안전칼 후보군은 선정된 상태)

 

818, 대표이사님(이동순님) 뷰티파크 현장 방문일정에 맞춰 현장 관리 와 대응을 위해 강동현님에게 신경써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개인일정(여름휴가)가 있어 참석이 어렵다고 거절함 -> 사전에 휴가 계획일 정도 공유 못받았고, 동현님이 센터담당이면서 책임감 없이 기존 담당들에게 업무를 떠넘겼습니다.(당시 태풍으로 인해 대표이사님 방문일정 연기)

 

831, 센터 내 비상대피계획서의 개정이 필요하여 동현님께 요청하였으나, 매번 물류센터 환경을 고려 하지 않은 내용으로 수 차례 재 검토 요청하였고, 기한은 정해져있는 업무였기에 더 이상 속도가 안나서 최종 4차 수정안으로 제가 마무리 지었습니다.

 

 

9월 초, 개별 업무를 요청함 (BH2 목표 업무였으나, 현재까지 미 완료)

(상반기 중처법 지적건 개선과 BY24 사업계획 과제)

 

918, 하반기 중처법(산언법) 컴플라이언스 진단에 오산1물류 담당으로 동현님께 외부 컨설팅기관의 현장대응을 요청하였으나, 현장에 대한 실무능력이 충분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외부기관 지적에 대해 아무런 대응조차 하지 않으며 심지어 외부기관 진단 담당자에게 본인은 안전업무가 맞지 않는다고 하소연, 이 내용은 진단 종료후 담당자가 제게 귀띔해주심(안전 담당자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함)

 

지방출장시 결과보고서 제출해야한다고 교육하였지만, 매번 까먹었다고 함

(she포털 사이트 현장 점검체크리스트)

 

자료요청을 하면 첨부된 파일에 주지 않고 엉뚱한 파일에 작성하여 주며, 분명히 작성가이드를 주었음에도 사진자료의 크기, 코멘트 위치 무시하고

본인 생각에 맞춰 자료회신

(그 내용에 대해 수정요청을 수 차례 재요청, 최종 상부 보고에 기한 지연)

 

10월부터는 메일로 중간보고 요청을 하였으나, 상황 공유받을때마다

일정이 딜레이됨 / 담당 :최서정님 포함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는 제 개인일정상 업무 피드백을 받기어려웠음

(출산준비 및 휴가)

 

 

사무실 출, 퇴근은 물론이며, 조직구성원들을 만나도 인사도 하지않으며,

허공만 쳐다보며 다닙니다. (동기들에게 들은바 퇴근하면 사택에서 매일 게임을 하며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핸드폰만 만지고있음(매너모드 해제)

9, 주중 오전에 저에게 와서 그 주 금요일에 업무지시 할 것이 있냐고 물어보며, 없다고 하자 인천이 본가라서 오산에서 퇴근하고 가면 차가 막혀 인천센터에 출장갔다가 인천본가로 귀가 안 되겠냐고 물어봄.

Div내 타 팀, 빙모상에 팀장, 선임 보고없이 임의로 무단외출

(근무시간 제외 미반영)

이러한 모든 내용에 대해서는 팀장님께 3~4차례 보고드렸고,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말씀드림.

 

 

여기서부터는 강동현님이 주장하는 괴롭힘에 대한 제 입장입니다.

 

(사건 1) 112주차 출산휴가 복귀 후 사무실에서 업무관련하여 지도를 하던중 계속 다른 생각을 하는거처럼 보이며 멍하게 있는걸 보고는 의자 바퀴를 톡톡 2차례 쳤습니다.(폭력성은 전혀 없었으며, 정신차리라는 신호였습니다. 몸을 건드리면 충분히 신고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사건 2) 9월 초, 요청한 업무에 대해 중간과정 공유없이 현장에서 업체와 미팅하는걸 우연히 목격함(115주차). 미팅 종료 후 내용 설명 요청하였고

개선목표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는걸 파악하여, 현장에서 예시를 들어 알아들을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상황에 이때도 눈에 힘이 없이 자꾸 딴 생각하는 거처럼 눈만 꿈뻑꿈뻑하고 있어서 어깨에 옷깃을 살짝 흔들며 무슨 생각하고있냐고, 내 말 듣고있니 라고 되물으면서 깨워줬습니다. 그러곤 업무방향을 다시 잡아주고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사건 3) 1213, 1240분쯤 전화해서 점심먹었냐고 인사를 하고

오후에 안전담당 최서정님하고 업무 회의를 하자고 요청하였음.(2물류 점심시간:11:30부터 1시간)

당시주변 담당들이나 박재원팀장님께 보고도 없고, 근무시간 제외 반영도 없이 B2B물류팀 팀장님 빙모상 조문을 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원래 그 시간에는(주간업무계획상) 업체와 현장 미팅이 있어야 할 시간이었는데도 업체와 미팅을 취소하고 근무지 이탈을 하여 그동안 업무와 근무태도에 너무나도 큰 실망감과 신뢰가 깨져 정신나간새끼네라고 순간 격양 높은 어투로 사무실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이 외 시발새끼, 개새끼 이런욕은 하지 않음)

 

1시간쯤 뒤 사무실로 들어와서 상황에 대해서 잘못한점 재차 알려주었으며,

앞으로 퇴직하기 전까지는 나와 일할텐데 이렇게 못 따라오고 실망감만 줄거냐고, 그러면서 애초에 인턴때 제가 인솔담당이었으면 너를 안뽑았을거락 하며 이야기는 했으나, 퇴사시킬 수 있다, 그런 힘을 갖고 있다라는 말은 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게 쓴소리를 하던중 또 동공이 풀린체 딴 생각을 하고있으면서 대답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반복을 하는걸 하지마라고 주의를 주었지만 계속해서 대답을하길래 큰소리를 치려 박차고 일어나던중 제가 앉아있던 의자가 뒤로 넘어질뻔 한 몸의 균형을 다시 잡기위해 순간적으로 오른발이 나갔습니다.(점심시간에 의자에 기대어 쉬고있다가 핀을 고정하는걸 잊었고, 제 기억엔 동현님 다리사이로 발이 들어가 왼쪽 정강이 안쪽쯤 빗겨 맞았습니다.)

바로 사과를 했어야했는데,,상황상 하지 못하였고, 쓴소리를 하며 지도를 하던 끝에는 그래도 동현님의 앞으로 회사생활을 위해서 내가 팀장님께 일을 너무 못한다고 말하는 것보단, 동현님이 먼저 안전업무는 본인이랑 안맞아서 면담요청을 하는게 보기도 좋다고 권유했습니다.

그렇게 상황정리되고 팀장님께 면담을 신청하고 바로 퇴근함

(당시 어떻게 면담했는지는 몰랐음)

그 다음날 14일에 업무요청을 연락하려 했으나, 연차인걸 또 나중에 알았고

(15일은 제가 출장으로 업무전달 못함)

 

(사건 4)

1218일 오전에 업무를 다시 요청하였으나, 부당한 업무라고 팀장님께 보고할거라고 하였음.

업무내용은 2물류사업장 연석에 유도테이프를 부쳐달라는내용이었으나,

페인트를 바르라는 업무내용으로 받아드리고 부당한 업무라고 팀장님께 보고,

(센터 내에서는 페인트는 위험물이기 때문에 보관자체를 할 수가 없고,

유도테이프는 동현님께 요청하기전 최서정님에게 위치파악을 먼저 한 상태였음. 또한 연석에 유도테이프 부착은 동현님이 121주차 현장점검하면서

제안한 내용임)

 

이 후 상황파악

 

1213일 팀장님 면담시 폭언과 폭행으로 괴롭하다고 보고했고

1214일 또한 업무담당에게 공유없이 또 개인휴가를 사용하여 업무진행 지연되었고, 그 시기쯤 인재선발팀 사내괴롭힘으로 신고함

18일 오후 폭행사건으로 경찰서에서 CCTV 자료수집하러 옴

 

 

 

 

 

 

이렇게 결과론적으로 보면 강동현님 진술로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으로 했다고 주장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물류사업장 안전담당 총괄인 저의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너무나도 많은 방해요인들을 제공하였으며, 연초 계획된 업무계획에 상당한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위에 사건이라고 칭하는 상황에 잘못한 점에 대해서 지도만 했을뿐 그 이상도 동현님에 대해 악감정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메신저를 주고 받고 카톡을 주고 받아도 전 악감정으로 대한적이 없다는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물류사업장 내 주변담당들에게도 평판조회를 간곡히 재청드립니다.

(메신저+카카오톡 대화 첨부내용을 보시면 매번 물어봐야 그제서야 확인해보고 답변합니다..)

 

 

본 업무외에 메일, 문서작성, 품의작성, 보고작성법 등등등 기본 교육까지 해야하는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으며, 매년 정상으로 나오던 건강검진 정신건강(직장문화 스트레스)에서도 위험 대상에 해당되었고,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하던 긍정적인 생각도 이제는 본 사건 때문에 극도로 괴로워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 중에 있습니다.(진단서, 의사 소견서 제출가능합니다.)

 

저는 제 직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같이 일하는 팀원들을 이끌고 가야 하는 위치이며 입장인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물류사업장 내 협력사 포함하여 붊리스런 사건에 소문에 퍼지는 바람에 제 커리어와 이미지에 큰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인사평가를 받은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구보다도 열정과 성실함으로 임했고 제 커리어와 회사를 위해 업무를 해왔습니다. 그 진행 과정에 있어서 따라오지못하는 동료를 바른길로 지도한 것 뿐입니다. 정말 같이 가지못할 동료였다면 이러한 지도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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