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발생지 또는 피해지 : 서울 중랑구 면목동
- 사고일시 : 2024-02-15 새벽 
- 사건의 경위 : 
1. 새벽에 출출하여 편의점에 김밥이랑 햄버거 등을 둘러보는 중 직원과 시비가 벌어졌습니다. 종류가 많고 가격도 다 다른데 가판대에 가격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가격을 일일이 살펴보며 고르는 중이였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매우 짜증을 내면서 이것저것 만지지 말라는 식의 시비를 걸어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말다툼 끝에 제가 기분 더러워서 안산다. 라고 하며 김밥 하나를 꽉 쥐었다 내려놓고 편의점을 나가려 했습니다.
2. 그 때 갑자기 뒤에서 편의점 직원이 폭행을 가해서 쓰러졌고, 응급차와 경찰이 와서 사건이 접수 되었습니다.
3. 사건 2일 후, 제가 먼저 편의점 측으로 전화해서, 폭행 피해도 경미하고, 저도 술을 마신 상황이라 차분하지 못했고, 그 쪽도 한순간 욱했던거 같으니 그냥 저한테 사과 한마디 정중히 하면 폭행신고는 그냥 없던걸로 넘어 가겠다고 의사 전달을 했습니다.
4. 편의점 측은 사과 못한다는 식으로 오히려 경찰에 저를 업무방해죄와 재물손괴죄(김밥손괴???)로 맞고소를 하였습니다.
 
- 손해의 내용 : 폭행으로 허리와 뒷목을 다쳤지만, 처음에 사과만 받고 서로 좋게 끝낼 생각이였어서 병원치료는 받지 않았고, 파스 붙이고 스프레이 약 바르며 자가 치료만 해왔었습니다. 상대측은 김밥 1개 회손.

- 증거유무 : 편의점 CCTV가 있을 테지만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 진행사항 : 상대는 폭행죄, 저는 업무방해죄와 재물손괴죄로 쌍방 맞고소 상대라고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일 02월21일 경찰서 와서 진술조사 받으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될까요. 
제가 오히려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나요?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