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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고소를 당했으나 억울합니다.
- 2024-03-18 09:58:26
6
조회수
51
글쓴이 | 답답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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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발생지 또는 피해지 : 회사 내 사무실
- 사고일시 : 23. 12. 18. 오후3시 - 사건의 경위 : 1. 청약공고 소식을 들었다. 무주택자이면서 예비신혼부부대상이었다. 친분이 있는 남직원에게 알려주려고 내 자리로 불렀다.
2. 청약정보 자격요건이 있다보니 해당되는지 물었다.
“혹시 자가 있으신가요?”, “5년안에 결혼할 여자친구 있으신가요?”
대답은 다 ‘아니’였다.
3. 그래서 옆자리에서 청약공고를 보고 있던 여직원의 모니터를 보여주며 ‘이거 저랑 같이 하실래요?’ 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게 뭔데, 어ᄄᅠᇂ게 하는건데?”라는 물음에 “이거 아파트다. 신분증 있으면 된다”라고 했다. 공고를 보더니 “에이 이거 신혼부부가 하는거네~”하면서 그분이 자리를 떴다.
4. 그런데 그날 저녁 팀장님께 그분이 화가나서 나에 대한 욕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그때서야 그분이 화난 줄 알았고 다음날 사과를 하러 그분 사무실 자리로 갔다. 팀원들 모두 앉아있고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내가 사과를 하자 “야 됐고 씨발 끄지라”라며 소리쳤다.
5. 미안하다는 사과쪽지도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길래 다시 그 내용으로 사과 카톡을 보냈지만 답은 없었다.
6. 오후에 또 사과하러 갔고 30-40분 동안 미안하다고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7. 그런데 이후 경찰고소, 그리고 사내 징계위원회까지 불려가게 되었다.
8. 자가와 여친 유무는청약자격요건을 물어본 것이었고, 나랑 같이 해보지 않겠냐는 것은 장난이긴했지만 그정도는 되는 친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성희롱 신고를 받았고 대처방법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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