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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계좌해지 문의
- 2016-11-02 19:38:39
364
조회수
4,871
글쓴이 | 싱크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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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법인으로 조그만 회사를 창업한지 2달째입니다.
수입/수출 무역과 도소매를 위한 창업인데 초기자금은 거의 다 써가고 추가로 자금이 더 필요한 정말 간절한 상황이었습니다. 창업정책자금을 받고자 중진공,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연합회, 햇살론 등을 문의 했었고 그 중 상담을 한 저축은행이라는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대표자의 신용도나 회사 창업후 2개 밖에 되지 않아서 매출 발생전이기 때문에 원하는 대출금은 어렵다고 하면서 개인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대출을 추천하였습니다. 원하는 대출규모에 맞게 집주인도 섭외하여 계약해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건은 대출금의 5%를 수수료 명목으로 달라는 것이었고 대출기관도 1금융인 국민은행이라고 하면서 금리 또한 3.2%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나쁘지 않은 조건이고 이 정도에 5%수수료 주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요새는 이렇게 틈새시장으로 공략하는구나 라고 정도 생각했습니다. 제 통장 사본과 거래내역서 신분증명서를 팩스로 보냈었습니다. 10월28일(금) 용산역으로 오라해서 그 곳에서 기다리는데, 당일 오전부터 문자와 전화로 제 개인개좌 이용해서 돈을 입금할테니 현금으로 찾아서 기다리는 자기회사 직원에게 돌려 주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목표 금액을 만들기 위해서 거액을 한꺼번에 송금이 어렵다는 말로 이해했니다. 5번에 걸쳐 두 계좌로 나눠 총 7천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왔고 저는 건건마다 현금으로 찾아서 기다리는 직원에게 전달해줬습니다. 사실 2번째부터 뭔가 이상하고 찜찜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그 때는 저도 돌이키키엔 너무 늦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었습니다.(이것이 제일 후회됩니다) 하루종일 그리 하다가 결국 대출서류는 내보지도 못하고 저녁이 되어 끝났습니다. 그 다음날 제 모든 계좌가 사고계좌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처벌이 두렵지만 소명하고 싶고 계좌해지를 풀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제 잘못 인정하고요.현재 사업초기인데 이렇게 되면&n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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