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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상태 시비,성희롱
- 2016-12-29 22:49:16
59
조회수
1,731
글쓴이 |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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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월 25일 만취 상태에서 고깃집에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저는 만취 상태라 기억을 거의 못합니다. 저는 형님이랑 둘이 술을 먹었고 상대방은 어린 남,녀 친구였습니다. 사건은 전 밖에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 들어오고 있던 상황이고요.제가 카운터에서 여자를(여자쪽은 계산하고 나가려고 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처다보면서 먼저 "뭘 처다봐.이년아!"라고 욕을 했다고 합니다.(참고로 저는 평소에 욕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여성도 저한테 엄청난 욕을 해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 여자한테 "너는 다리나 벌려"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 겁니다. 가게 주인도 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이 없고요. 그리고 저는 그 여자의 남자친구와 시비가 붙었고 그 남자친구가 저를 밀치는 바람에 넘어져서 뒤통수를 다쳤습니다.조금의 출혈도 있었고요. 응급실가서 CT를 찍고 진단은 2주가 나왔습니다.(1년여전 뇌출혈로 죽다가 살아나서 머리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2주의 진단서를 끊은 상태입니다. 저는 원만히 해결 됐으면 하는데... 그날 만취상태라. 저만 아직 진술을 안한 상태고요. 조만간 진술하러 오라는데 어떻게 진술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성희롱으로 고소한다고 하는 것 같은 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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