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인 상담인지 잘몰라 이 카테고리로 상담을 요청합니다.
현재 상가에서 아는 언니와 동업으로 상가를 2년계약을 하였습니다.
가게주인과는 언니가 계약을 전부 하였고, 저는 계약서없이 구두적으로 같이 2년을 하기로 계약을하고 보증금을 반씩 부담하기로 하였으나 여건이 안되어 일부분을 주고, 나머지 부분은 언니가 채웠고, 매월 언니가 채운 부분의 보증금
이자를 지급하고 가게운영의 모든것을 반반씩 내며, 다른공간에 샵인샵을 두고(1년계약) 월세 일부분을 받으며 3명과 유지하였습니다. 수입은 각자 개인이 한것은 개인의 몫으로 하기로 하였구요.하지만 갑자기 오늘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올 9월에 가게를 보증금 전부빼서 나가겠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샵인샵으로 들인 사람은 1년계약이라 상관은 없는것이지만 언니는 저와 2년 계약으로 같이 하기로 하였는데, 모든 보증금을 빼서 나가겠다고 대신 나가기전에 다른계약자를 부동산을 통해 넣어주고 빠진다는데,이렇게 개인사정으로 일방적으로 보증금을 다 빼서 빠지면 곤란하며 보증금마련을 위해서라도 올해까지만 유지해달라고 하였으나 어떠한 협의점 없이 모두 빼서 나간다는 통보만 받았습니다. 저에겐 보증금에 대한 아무런 권한이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만 받고 이렇게 쫒겨나야하는것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생각을 한것이라면 이자는 도대체 왜 받은것인가요. 너무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제가 처신할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는것인지요. 2년을 계약하고 1년을 남기고 파기를 해버리면,
보증금은 보증금대로 계약기간까지 월세는 월세대로 고스란히 제가 다 떠 넘기듯이 해버리고 도망치듯 나가는데 대처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