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lh대학생전세대출로 살고있습니다. 재계약후 2년더 살고 있는데 재계약후 집주인의 갑질이 시작되어 문의드립니다. 발단은 제가 잠시 집을 몇달간 비우게 됐을때 예의상 말씀드리고나서 집을 비우거나(관리비는 평소처럼 제가 부담) 지인을 살게하겠다하더니 방을 빼라고 하셨습니다. 어쨋든 협의하에 잘 풀리긴했습니다만 계약중인데..방을 나가라고 하니 황당했습니다.
또한 최근부터 저에게 싸구 싸게산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국가 지원6900에 본인부담100으로 살고있습니다. 사실 명목상본다면 7000만원이라는 금액이 싼금액은 아닌데요..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갑질처럼 느끼네요) 그후에 수도 누수 문제로 집주인 남편분이 고쳐주셨는데 제가 망가트린것도 아니고 당연히 그냥 해주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집까지 찾아와서 수리비 2만원 영수증도 없이 청구했습니다. 2만원 내에 제가 고쳤어야할 물건도 들어있기도 했고 집주인성격 상 그냥 말없이 드렸습니다. 그 후 계약만료가 약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애초에 재계약시에 말도없던) 관리비를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했습니다. 물가가 오른건 알지만 정황상 물가인상때문은 아닌게 느껴졌습니다. 저한테 전화걸때마다 저는 싸게사는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수리비로 2만원을 내드린것이 호구처럼 보였는지.. 그때이후 며칠뒤에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뿐만아니라 사생활침해도 심하신데.. 학교에 있는 물건 짐이 좀커서 옮겼더니 그런것도 허락맡고 집에 들여야한다는 둥.. 수도 고칠때처럼 제 집에 들어올수 있으면 화장실청소를 해주십니다..제가 극구 부인하는데도요. 그상황이 정말 불쾌하고 난처합니다. 심지어 저는 여성이고 화장실청소를 해주시는 분이 남자라 더욱 싫습니다. 이런 상황들에서 첫번째, 제가 계중에 관리비 오르는 경우 없다고 관리비인상 거절했는데 꼭 인상한 금액으로 드려야하는지 둘째, 사사껀껀 간섭하는 집주인의 갑질행동을 고소하거나 법적인 처리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결안될까요?
우리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고객 여러분이 당면한 문제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