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친구가 멀리 떠나고 나서, 외로운 상황에서 지인이 나오는 자리에
그 남자가 함께 나왔습니다. 번호를 물어보길래 알려주었고, 그후부터 거의
매일 연락이 왔습니다. 그냥 지인으로 알고지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친해졌습니다. 이제 우리 사귀자 이러길래 대답을 저는 미루었습니다.
그렇게 알고 지냈는데. 제가 아파서 병원비 2십몇만원과 한달월세25만원정도
되는 비용을 빌려달라고 하지않았는데 제게 빌려주었습니다. 그남자가 빌려주고 이렇게 뒷통수를 치려고 한것일까요.. 좋아하고 신경써주고 걱정해줬다면서
갑자기 화내고 짜증내고 그러더니 다정하거나 따뜻하게 통화를하거나 문자를
주고 받은기억이 없ㅇ습니다. 마치 의무감 처럼 행동하고 연기하는듯한 차가운 말투와 표정... 진짜 사귀었다면 커플링이라도 하러가자고 했겠지요..
10월중순때 만나서 제가 힘든상황에 도와준것이 고마웠고 그러다 정들어서 만나다가 보니 성격이 안맞아서 자주 다투게 되었습니다. 강압적으로 약속 자기맘데로 해놓고  , 시간되냐면서 만나자고 가 아니라 만나자 몇시까지나와 이런식이니까 제가 제사정모르고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제가 약속이 있다고 너혼자 하러가라 이런말하니까 갑자기 화를내더니 전화를 계속 해대는데 시간은 새벽이였습니다. 기분나빠서 전화를 안받았더니.. 계속하길래 제가 전화를 꺼두었다가 아침에 켰습니다. 문자몇통이 와있었습니다. 몇일뒤 법무부 통해서 고소장 갈거야. 알아서 해결해. 라고.. 강압적으로 돈빌려달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자기맘대로 행동하고 그렇게 성격안맞아서 다투고 이제 끝나려 하니까 이렇게 뒷ㄷ끝이 있네요 안좋게 끝내려고 하네요. 인격적인 살인자 같은데요. 협박문자를 이렇게 보내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데이트 비용 빌려준금액.강제성이없습니다. 이거 돌려받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이런걸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하네요. 과연..제정신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