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2006년도)살에 결혼을한 리틀맘입니다.
지금은 29(2018년도)살에 초등학교 5학년 4학년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결혼생활을 2년정도 하던중 남편을 직장을 옮겨야해서 별거를 했습니다.
저는 혼자 아이둘을 키우면서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으며 살려고했습니다.
그때 당싱 남편의 월급은 150정도 였고 제가 받을 생활비는 10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직장을 옮기고 나서 저에게 단한번도 생활비를 제대로 준적이 없었고
6달동안 50만원도 받지 못한채로 지내야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남편과 2012년도에 이혼을 했고 친권 양육권은 저에게 양육비는 아이 한명당 27만원씩 주기로 하고 협의 이혼을 하였고 혼자 아이를 키울수 없어서 보육원에 반년정도 아이들을 맡겼습니다.
아이를 보육원에 맡긴지 3달정도 지났을때 시댁에서 아이들을 보육원에 맡긴사실을 알았고
혼자 키울수 없다면 자기들이 데리고 가서 키우겠다 네가 자리를 잡고 아이들을 다시 데리고가서 키워라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셨고 저는 고마운 마음에 돈을 벌어 아이들 양육비를 주겠다 했고
시댁에서는 양육비는 보내지말고 번돈을 잘모아서 아이들을 어서빨리 데리고 가서 키울생각만 하라고 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 아이들을 맡긴지 1년정도 지나 데리고왔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왔을땐 전남편이 군인신분이라서 따로 양육비 청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자마자 기초수급신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전남편은 제대를 했고 전남편이 사대보험이 들어가는 일을 하면서 제 기초수급비용이 깎이게 되었습니다.
수소문끝에 연락이 단절되었던 전남편 번호를 알아내서 상황설명을 다 하고 양육비를 좀 줄수 없냐고 물었고 전남편은 돈니 없다고 못준다길래 그럼 아이 한명당 15만원씩 한달에 30만줘라 라고 제안을 했지만 이또한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 사람 생각하는게 너무 괘씸해서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신청을 했지만 전남편이 직장도 옮기고 연락도 단절이 되서 이또한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뒤론 그냥 내 아이들 내가 벌어서 먹여살려야겠단생각으로 양육비 더러워서 안받겠다 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다시한번더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는 전남편이 재혼을했는지 전남편의 배우자의 금융제공동의서 사인이 필요하단 문자를 받게 되었고 그걸 받지 못한다면  기초수급을 못받을수있다는 말을듣고 화가나서 어렵사리 전남편은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아이를 낳고 재혼을한 전남편의 소식에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이사람에게 양육비를 꼭 받겠다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사람에게 이제껏 못받은 양육비는 다 못받더라도 70%정도는 받고싶고 이후에 양육비 도한 꾸준히 받을생각인데 그것도 신청이 가능한지 상담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