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지역 또는 거주지 :경기도 광주
- 결혼여부(사실혼/법률혼) : 혼
- 결혼연차 : 32년차
- 자녀수 : 외동 (본인입니다)
- 재산(기여도) : 아버지 : 아파트 7억 1주택   어머니: 빌라 1억 1주택
아버지 아파트( 친할머니가 증여), 어머니 빌라( 옛날 살던 아파트를 팔아 빚 청산 후 구매) (옛날 살던 아파트는 어머니 명의였으나 친할머니가 10년전에 우리에게 주신 아파트입니다) 재산 기여도는 대부분 아버지의 것

- 귀책사유(혼인파탄사유) :어머니의 잦은 다단계, 남의 말 듣고 화장품 판매(대부분 다단계) 예전 살던 집 담보로 대출 몇천만원 등등

이런 식으로 아버지가 한10년동안 1억5천 이상을 갚아주셨습니다

그렇게 이제 빚이 다 없다고 생각했는데
약 2년 사이에 확인해보니 농협은행대출 총 3500만원, 지인에게 빌린 돈 600만원 카드로 화장품(다단계 추청)구매 약800만원 그리고 며칠전에 600만원을 보이스피싱 당했습니다(지인에게 빌림)  이렇게 총 5500만원 정도 빚이 있습니다

이렇게 달라지지 않는 모습에 아버지와 저는 실망했고 부모님이 협의이혼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어머니는 모두 인정을 하셨고 협의 이혼시 어머니 명의의 빌라를 팔아 아직 정확하게 정하진 않았지만 아버지4000 저에게 4000 본인 2000 이런식으로 나눠 가지려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재산을 나눠가지고 이혼 후 어머니가 파산신청을 했을때 파산이 될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다른 재산은 없고 수입도 불분명합니다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파산이 됐을시에 저랑 아버지가 이혼할 때 나눠가졌던 돈은 다시 법원에서 환수해서 은행대출로 갚게 될 확률이 있을까요?

어머니가 집을 팔아서 주시려는 돈은 청년버팀목전세대출에 보증금에 사용하려합니다. 저 혼자 살려고요..

글이 두서가 없게 작성하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