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지역 또는 거주지 :  경북
- 결혼여부(사실혼/법률혼) : 사실혼
- 결혼연차 :  동거
- 자녀수 : 없음
- 재산(기여도) :  없음
- 귀책사유(혼인파탄사유) : 성격차이

처음연애를 시작하고 3개월지났을때 양가허락을 받고 동거를 시작하게됬습니다 지금은 헤어진지이틀째인데 총4년을만났습니다.동거하던집은 실명의는 남자친구의엄마명의고 실거주자는 남자칟구와 저였습니다.같이살면서 1년10개월정도 일을다니다 그만두고1년정도 공부를 했고 공부하면서도 생활비는 서로같이냈습니다.그리고 최근1년넘게 다시일을 시작했습니다.집이 남자친구엄마명의라 월세나 거주비는 없지만 남자친구가 관리비,공과금등 내고 생활비도부담했고,저역시 생활비와 그외 집안의모든살림(빨래,청소,밥)제가 4년동안 해왔습니다.그러다가 최근에 이제 결혼해서 살아야되지않겠냐는 양가어른들의말씀해왔지만 사실 저희둘은 마음의준비가 되지도않았고 어찌됬든 등떠밀려 결혼준비를하게됬습니다.결혼식 날짜도 25년으로 받아놓은상태였고 지금 동거하는집이 너무노후되는바람에 둘이 같이살집이니 리모델링공사를 해주셨고 저희는 그것조차도 원하지않았지만 남자친구부모님께서 밀어붙이셔서 진행하게되는중에 저는 결혼은현실이고 종합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이건아닌것같다고생각해 이별을 고했고 남자친구와도 완만히 해결됬었는데 문제는 남자친구어머니께서 노발대발하면서 결혼날짜까지잡고 집공사도해주는데 갑자기 이렇게헤어지는게 어딧냐며 괘씸하다고 그동안 아들집도아니고 내집에서 산거니 방값계산해서 달라고하십니다  그리고더불어 공사도 나는마음에안들지만 너취향에맞춰서 해줬는데 그것도 배상하라고합니다.제가남자친구와 살면서 임대인,임차인관계로 산것도아니고 서로좋아서 연인으로같이 살았고 살면서도 집안살림은 제가 모두해왔는데 제가 줘야되는게맞나요?억울해서올려봅니다.